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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공동모금회 1억 기부…‘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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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공동모금회 1억 기부…‘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뉴시스입력 2017-12-07 16:35수정 2017-12-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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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이 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

반 전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허동수 공동모금회 회장에게 1억원을 전달하고 아너 소사이어티의 1676번째 회원이 됐다.

반 전 총장은 성금이 한국사회 취약계층의 교육과 보건·의료 지원에 사용되길 희망했다.

그는 “유엔 사무총장으로 일하면서 한국에 돌아가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계속 가져왔다”며 “기부금은 우리 사회 취약계층에 좀 더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한 보건·의료 지원에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7년 12월 사회지도층의 나눔 참여를 선도하고 한국형 고액기부 문화 창출을 위해 결성됐다. 이번 달로 출범 10주년을 맞았다. 반 전 총장을 포함해 회원수 1676명, 누적 기부액은 1841억원이다.

직종별로는 기업인이 777명(46.5%)으로 가장 많으며 전문직 239명(14.2%), 농·수산업에 종사하거나 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117명(7.0%), 법인·단체 임원이 64명(3.8%), 국회의원·지자체장 등 공무원 30명(1.7%), 스포츠스타 17명(1.0%), 방송·연예인 19명(1.1%)이다.

익명 회원은 209명이며 고인(故人) 아너는 모두 40명이다. 가족이 함께 가입하는 사례도 늘어 부부(夫婦) 아너 127쌍을 포함해 모두 355명이 가족 아너로 가입돼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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