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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0명 중 7명 “일반 생리대 안전에 우려에 대체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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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0명 중 7명 “일반 생리대 안전에 우려에 대체품 모색”

뉴시스입력 2017-09-08 15:32수정 2017-09-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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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생리대 계속 구매·이용” 27.1%

생리대 안전성 논란이 이어지면서 여성들 10명중 7명은 일반 생리대 사용을 자제하고 면생리대, 생리컵 등 대체품을 찾으려 노력할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온라인 조사회사 피앰아이(PMI)가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54세 여성 241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대부분인 90.8%가 ‘걱정된다’(‘매우 걱정된다’54.0%+‘걱정되는 편이다’36.8%)고 답했다.

특히 ‘가급적 일반 생리대를 구매·이용하지 않고 대체품을 찾으려 노력할 것이다’는 응답은 57.2%, ‘일반 생리대는 절대 구매·이용하지 않고 대체품을 사용할 것이다’는 응답은 15.7%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72.9%가 일반 생리대의 구매 및 이용을 자제하고 대체품을 찾으려 노력하거나 대체품을 사용하겠다고 의견을 밝혔다.생리대 안전에 대해 걱정은 되지만 ‘일반 생리대를 계속 구매·이용할 것이다’라는 의견도 27.1%로 나타났다.

생리대 대체품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은 ‘면 생리대(51.8%)’로 나타났다. 이어 ‘외국산 생리대(30.5%)’와 ‘생리컵(20.7%)’이 뒤를 이었다.

실제로도 일반 생리대에 대한 불신으로 대형마트에서는 ‘외국산 생리대’의 수요가 늘면서 이미 품절상태이다. ‘생리컵’과 ‘면 생리대’를 사려는 구매자가 계속 늘고 있다.

연령대별로 대체품 선호도에서 차이를 보였는데 연령이 높을수록 ‘면 생리대’, 연령이 낮을수록 ‘외국산 생리대’와 ‘생리컵’의 선호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한편, 식약처 생리대 안전 검증위원회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10종에 대한 전수조사가 마무리 되는 대로 업체명, 품목명, 휘발성 유기화합물 검출량, 위해평가 결과를 모두 공개할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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