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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계란’ 제품서 비펜트린 초과 검출…난각표시 ‘08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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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계란’ 제품서 비펜트린 초과 검출…난각표시 ‘08계림’

뉴스1입력 2017-09-13 11:14수정 2017-09-1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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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량 회수·폐기…연말까지 산란계 농장 불시점검 강화
비펜트린이 검출된 맑은계란의 난각 표시.(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서울시가 유통 중인 계란을 수거 검사한 결과, 경기 여주의 산란계 농장에서 생산한 ‘맑은 계란’(난각표시 08계림)에서 살충제 성분인 비펜트린이 기준치(0.01㎎/㎏)를 초과한 0.04㎎/㎏ 검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농장은 지난달 1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산란계 농장 전수조사 결과에서 부적합 농장 52곳에 포함되지 않은 곳이다.

정부가 ‘살충제 계란’ 사태 이후 지자체와 합동으로 전통시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취약지대 유통 계란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을 전량 수거·폐기하는 한편 일일검사 등으로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 농장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여 검출 원인 등을 파악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또한 적합 농장을 포함해 전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12월까지 불시 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유통단계 계란에 대한 수거검사를 지속 실시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유통 중인 살충제 검출 농장의 계란을 전량 회수·폐기 조치하고 추적조사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하겠다”며 “회수 대상 계란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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