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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소나기 내려도 ‘찜통 더위’…서울 낮 3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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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주말 소나기 내려도 ‘찜통 더위’…서울 낮 37도

뉴시스입력 2018-08-10 18:18수정 2018-08-1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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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에도 전국이 불쾌지수가 높고 찜통 같은 더위가 이어지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내려 잠시 더위를 식혀주겠으나, 비가 그친 뒤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기상청은 10일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더위가 계속 이어지겠다”라며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그친 후 다시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라고 예보했다.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열대야는 오후 6시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11일 아침 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수원 27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4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로 관측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5도, 수원 37도, 춘천 34도, 강릉 30도, 청주 35도, 대전 32도, 전주 35도, 광주 35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제주 31도로 예측된다.

오후 3시 기준 불쾌지수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높음’ 수준을, 이외 동해안 등지에서 ‘높음’ 수준으로 예측된다.

자외선지수는 전국에서 ‘매우 높음’ 수준으로 나타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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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라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은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북 동해안에서는 동풍의 영향을 받아 아침 한 때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 내륙과 경남 서부 내륙에서 5~40㎜다. 경북 동해안에서는 5㎜ 내외 규모로 비가 내리겠다.

강원 산지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가시거리가 짧아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존 농도는 수도권·충남·전남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남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당분간 남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먼 바다에서 각각 0.5~1.5m, 0.5~2.5m로 예상된다.

동해에서는 앞바다 0.5~2.5m, 먼 바다 1~2.5m로 관측된다. 남해 앞바다는 0.5~2.5m, 먼 바다는 1~3m 높이로 물결이 일겠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에 높이가 연중 가장 높은 기간이어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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