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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치어 숨지게 하고 후진해 도주 60대 ‘징역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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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치어 숨지게 하고 후진해 도주 60대 ‘징역 5년’

뉴스1입력 2018-07-12 16:02수정 2018-07-1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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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를 화물차로 들이받은 후 후진해서 도주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 민소영 판사는 이 같은 혐의(도주치사)로 기소된 A씨(64)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23일 오후 1시께 대전 동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앞 도로에서 화물차를 몰고 우회전을 하면서 전방좌우를 잘 살피지 않고 제동장치 등을 정확하게 조작하지 못해 길을 건너가던 B씨(81.여)를 들이받은 후 후진해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의 범행으로 B씨는 복부장기 손상 등으로 그 자리에서 숨졌다.

민 판사는 “피고인이 교통사고를 내 피해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음에도 아무런 구호 조치 없이 사고현장을 이탈하는 등 그 죄질이 매우 불량하고, 수사기관에서는 피해자를 충격한 사실 자체도 부인하면서 진지한 반성의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며 “단 피고인이 뒤늦게나마 이 법정에 이르러 피해자를 충격해 사망에 이르게 한 사실을 인정하면서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태도를 보이고 있고, 벌금형 이상의 형사처벌 전력 없는 점, 피고인 차량이 종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양형했다”고 밝혔다.

(대전ㆍ충남=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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