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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엘리베이터 남은 전기 재활용…전기요금 아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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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엘리베이터 남은 전기 재활용…전기요금 아낀다

뉴스1입력 2018-04-17 11:38수정 2018-04-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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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 첫 지원
전력소비 최대 30% 절감…5월 신청자 모집
서울의 한 아파트 단지./뉴스1 © News1

서울시는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운행할 때 발전되는 전기를 버리지 않고 사용 가능한 전기로 재활용할 수 있는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를 올해 처음으로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승강기 자가발전장치’는 승강기가 오르내릴 때 모터에서 생산한 전기가 열로 발산돼 버려지지 않도록 사용 가능한 전기로 바꿔준다.

버려지던 에너지를 제활용하고, 승강기 에너지 소비도 절감할 수 있다. 전력소비를 최대 30%까지 절감시켜 아파트 주민들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치구별로 4대씩 총 100대를 지원한다. 1대당 100만원씩, 총 1억원이 투입된다.

이와관련 서울시는 5월 한 달간 승강기 자가발전장치 설치를 원하는 아파트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장치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15층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신청은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해당 자치구로 이메일·방문 접수하면 된다.

승강기 업체와 유지관리 업체를 통해 해당 아파트에 장치 설치가 가능한지 확인을 받아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건축기획과(02-2133-7177)로 문의하면 된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그동안 신축 건축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에너지 성능 개선이 어려운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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