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피앤에스, 사단법인 ‘천사들의 합창’ 발족…사회공익사업 강화

  • 동아경제
  • 입력 2018년 2월 14일 1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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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우리피앤에스
사진제공=우리피앤에스
㈜우리피앤에스(대표이사 신현석)는 지난 8일 본사 사옥에서 비영리 사단법인인 ‘천사들의 합창’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석 대표를 비롯한 130여 명의 임직원들이 회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특히 혈액암 판정을 받고 투병중인 환우를 위해 자체적으로 모금한 성금 730만원을 전달해 창립총회를 더욱 뜻 깊은 행사로 만들었다.

신 대표는 축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기부금과 재능기부로 10년 넘게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제 사단법인 ‘천사들의 합창’ 설립을 통해 더 큰 나눔을 실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피앤에스 임직원들은 지난 2007년부터 매월 급여일에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우리은행 본점이 위치한 서울 회현동과 우리피앤에스 본사가 위치한 성수동 지역의 홀몸 어르신 집수리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번 사단법인 설립을 통해 더 큰 나눔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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