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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탄약고 약 50m 인근서 불…화재원인 미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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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탄약고 약 50m 인근서 불…화재원인 미확인

뉴스1입력 2018-02-09 23:45수정 2018-02-0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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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2시35분쯤 광주 서구 벽진동 공군 탄약고 인근 한 자동차부품 야적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 30여분만에 완진됐다.

불은 야적장 약 2000㎥ 중 600㎥에 쌓인 자동차 범퍼 등을 태우며 소방 추산 3000여만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자동차 부품 야적장은 공군 탄약고에서 약 50~100m 떨어져 있어, 큰 화재로 번질뻔 했으나 바람이 반대 방향으로 불어 실제 번지지는 않았다.

탄약고를 지키던 공군 소속 초병이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상부에 보고해 119에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야적장에서 약 5m가량 떨어진 곳에 홍모양(15·여)자매가 집에서 쉬고 있었으나,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 후 황급히 대피했다.

홍양은 “언니는 자고 있었는데 창문 너머로 검은 연기와 불길이 치솟는 것을 보고 언니를 깨워 황급히 나왔다”며 “불이 집 바로 앞에서 발생해 너무 무서워 할머니에게 울면서 전화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 후 화재 원인 조사에 나섰다.


(광주=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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