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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사 방해’ 김진홍 전 심리전단장 등 2명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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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사 방해’ 김진홍 전 심리전단장 등 2명 구속기소

뉴스1입력 2017-11-15 16:14수정 2017-11-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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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권남용,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위증교사 등 혐의
김진홍 전 국정원 심리전단장. /뉴스1 © News1

검찰이 2013년 검찰의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수사를 방해한 혐의로 2013년 국정원 현안 태스크포스(TF) 소속이었던 국정원 간부 2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김진홍 전 심리전단장과 문모 전 국정원 국익정보국장을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3년 4월 국정원이 수사와 공판에 대응하기 위해 꾸린 국정원 현안 TF 구성원으로 윤석열 수사팀장(현 서울중앙지검장)이 이끄는 검찰 특별수사팀의 압수수색에 대비해 미리 위장 사무실을 마련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를 받고 있다.

이들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직원들에게 증거 삭제와 허위 진술을 시킨 혐의(위증교사)도 받고 있다.

문 전 국장은 기업들로 하여금 보수단체들에 약 10억원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직권남용)도 받고 있다.

검찰은 댓글수사 방해와 관련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위증교사 등 혐의로 구속된 장호중 전 부산지검장(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과 이제영 대전고검 검사, 국정원 서천호 전 2차장과 고모 전 국정원 종합분석국장 등 구속된 관계자들과 그 외 관계자들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국정원으로부터 추가 자료와 관계자 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남재준 전 국정원장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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