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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물품 싸게”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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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물품 싸게” 인터넷 중고거래 사기 30대 구속

뉴시스입력 2017-08-13 13:36수정 2017-08-1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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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카페에서 물건을 팔 것처럼 속여 돈을 가로챈 A(32)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카페에서 특정 물품을 팔 것처럼 글을 올린 뒤, 물건을 보내주지 않는 방법으로 61명으로부터 총 1200여 만원 상당을 가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을 위해 물품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약 300개의 인터넷 카페에 가입했으며, 인터넷과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서 도용한 물품사진을 이용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조사 결과 무직인 A씨는 불법 인터넷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추가 범행이 계속 드러남에 따라 전체 피해자수는 100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물품사기 사건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중고물품 거래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인터넷상 물품거래를 할 경우 가급적 대면거래나 안전거래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울산=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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