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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장관 “가뭄 피해 농가 복구비 56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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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장관 “가뭄 피해 농가 복구비 56억원 지원”

뉴스1입력 2017-08-13 13:21수정 2017-08-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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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장관(오른쪽)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서울-세종 영상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 News1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지난 5~7월 가뭄으로 1만2849ha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4개도(23개 시·군) 2910농가의 신속한 영농재개를 위해 농약, 종묘 구입비 등 복구비 56억원(보조 47억원·융자 9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지난 5월 이후 지속된 가뭄으로 피해가 심각한 전남 진도·신안·무안 현장을 방문해 피해 농업인을 위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난 장마기간(6월 중순~ 7월말) 내린 비로 대부분 지역의 가뭄이 해소됐으나 전남·경남도 등 남부 일부지역은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정확한 상황을 파악, 대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김 장관은 “피해농가에 이미 지원된 농축산경영자금 33억원에 대해 50% 이상 피해농가는 2년간, 30% 이상 50%미만 피해를 입은 농가는 1년간 상환 연기와 이자 감면 조치를 하는 한편 가뭄으로 모내기를 하지 못한 농가를 포함해 피해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복귀와 경영안정을 위해 재해대책 경영자금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피해농가에 지원되는 재해대책 경영자금은 금리를 2.5%에서 1.8%로 0.7% 인하해 피해농가의 부담을 완화한다.

김 장관은 농업인들이 건의한 피해 복구지원 단가 현실화와 보험대상 품목확대 등에 대해 관계부처와 적극 협의해 개선해 나가겠다도 약속했다.

그는 “남부 일부지역에서 가뭄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농식품부 내에 가뭄대책상황실을 재운영해 가뭄 상황 신속 파악과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가뭄이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잔여가뭄대책 예산 133억원을 조기에 추가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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