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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거부 등 법인택시 민원 3년 새 40%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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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거부 등 법인택시 민원 3년 새 40% 줄었다

뉴스1입력 2017-08-13 11:37수정 2017-08-13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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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택시불편 민원 연도별 감축목표. (서울시 제공)

서울 택시 이용시민들의 불친절 민원이 3년 사이 최고 40%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택시 민원건수가 2014년 상반기보다 33.5%, 특히 법인택시는 40.1%가 줄어들었다고 13일 밝혔다. 법인택시 민원은 개인택시보다 2배가량 많고 전체 택시민원의 65%를 차지해 택시민원 줄이기의 핵심이다.

항목별로는 2014년 상반기 가장 많았던 승차거부가 45.3%, 불친절은 19.3% 줄었다.

서울시는 2014년부터 추진한 ‘서울 택시민원 50% 감축 사업’ 효과라고 분석했다.

불친절 요금환불제는 승객이 택시회사에 불친절택시를 신고하면 기준에 따라 요금 일부 또는 전액을 되돌려주는 제도다. 서울 법인택시 90%인 230개 법인택시회사가 참여 중이다. 현재까지 1068건 민원에 총 1174만5100원을 환불했다.

민원 기준 총량을 넘긴 업체에 카드결제 수수료 중단, 택시회사 평가 반영 등의 벌칙을 적용하는 ‘민원총량제’도 도입했다. 서울시 공무원이 254개 택시회사 현장에서 민원실태를 점검하는 전담반도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2014년 2만8000여건이던 택시 민원 건수를 2018년까지 절반인 1만4000건으로 줄이는 게 목표다.


양완수 서울시 택시물류과장은 “택시산업이 성장하려면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택시를 편안하게 느껴야 한다”며 “그 인식 변화 지표가 민원이므로 민원 감축이 곧 서비스 개선이라고 여기고 택시업계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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