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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北과 대화 아닌 압박 수위 높일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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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北과 대화 아닌 압박 수위 높일 시기”

뉴스1입력 2017-07-18 05:29수정 2017-07-18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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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4형' 발사에 성공했다고 노동신문이 지난 5일 보도했다.(노동신문) /뉴스1

일본은 17일(현지시간) 한국의 남북군사회담 제안과 관련, 지금은 제재를 통한 대북 압박을 가할 시기라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마루야마 노리오 일본 외무성 대변인은 이날 뉴욕에서 기자들에게 “지금은 (북한과) 대화할 때가 아니다. 압박할 때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과 함께 현재 유엔 개발 관련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마루야마 대변인은 “진지한 대화를 하기 위해 압박 수위를 높일 때”라고 말했다.

한국의 이번 남북군사회담 제의는 미국과 중국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한 새로운 제재에 이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새로운 제재는 원유 금수와 북한 노동자 해외송출 금지, 북한 선박 입항 금지, 강력한 무역제한 조치 등을 담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추가 대북제재를 지지하고 있으며, 동시에 러시아와 중국이 현 대북제재를 충실히 이행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올해 6개월 동안 중국과 북한의 무역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5% 늘어난 25억달러를 기록했다. 또 지난 5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북한 나진항을 오가는 여객선이 운항되고 있다.


마루야마 대변인은 “중요한 것은 북한으로 현금이 흘러들어가는 것을 저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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