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 논란에 강제 출국 신은미, 열병식 참석 “북한 조선로동당 창건 7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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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0월 10일 12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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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열병식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된 신은미 씨 (사진= 동아DB).
북한 열병식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된 신은미 씨 (사진= 동아DB).
‘북한 열병식’

종북 논란으로 한국에서 강제 출국된 재미교포 신은미 씨가 6월에 이어 8일 노동당 창건 기념 열병식을 관람하기 위해 입북한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신은미 씨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출발해 중국 선양을 거쳐 8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신은미 씨는 이어 “북한 조선로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평양에서 열리는, 열병식 외 여러 행사의 모습도 함께 전하겠다”며 직접 찍은 평양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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