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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삼성전자, 인간친화형 생활로봇 2종 선보여

입력 2001-05-22 14:46:00 수정 2009-09-20 17:21:24

삼성전자가 퍼스널 로봇 시대를 앞당길 수 있는 인간친화형 생활로봇 2종의 개발을 완료하고 22일 열린 KOFA(한국국제공장자동화종합전)2001 전시회에서 처음 일반에 선보였다.

삼성전자가 선보인 지능형 로봇은 홈로봇인 아이꼬마(iCOMAR, internet COmmunicable Mobile Avatar Robot)와 토이로봇인 앤토(ANTOR, ANdroid TOy Robot) 두가지로 두 로봇 모두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퍼스널 로봇.

아이꼬마는 키 60㎝, 무게 10㎏, 펜티엄MMX 266MHz CPU가 내장되어 있어 자율이동, 음성인식 등이 가능한 최첨단 로봇으로, 가족을 인식하고 대화도 할 수 있다. 카메라와 마이크, 인체감지 센서 등이 있어 자동방범이 가능하며 인터넷 기반으로 설계되어 외부에서 로봇을 이용해 집안내부를 감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화상통신도 할 수 있다. 또 장애물 유무를 9개의 초음파 센스가 감지해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으며 단순명령만으로도 제어가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앤토는 키 35㎝, 무게 2㎏으로 20개의 관절이 있어 다양한 팔, 다리 동작과 허리, 몸 동작이 가능해 인간과 거의 흡사한 동작 연출을 할 수 있는 인간을 닮은 토이로봇. 리모컨을 이용한 수동 무선 조정이 가능할 뿐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쉽게 익힐 수 있는 간단한 로봇제어용 PC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터를 이용한 제어도 가능한 로봇이다.

삼성전자는 이번의 홈로봇 아이꼬마, 토이로봇 앤토 개발을 계기로 퍼스널 로봇의 상품화를 앞당길 수 방침이며 늦어도 내년 상반기부터는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국명<동아닷컴 기자>lkmh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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