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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그 섬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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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 섬에 가고 싶다]<2>신안군 자은-암태-팔금-안좌도

    세상한테 이기지 못하고 너는 섬으로 가고 싶겠지 한 며칠, 하면서 짐을 꾸려 떠나고 싶겠지 혼자서 훌쩍, 하면서 섬에 한번 가봐라, 그곳에 파도소리가 섬을 지우려고 밤새 파랗게 달려드는 민박집 형광등 불빛 아래 혼자 한번 섬이 되어 앉아 있어 봐라 삶이

    • 201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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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올 여름, 그 섬에 가고 싶다]<8·끝> 강화군 말단 주문도-볼음도-아차도-말도

    ‘노랑부리저어새의 서식지, 수해로 떠내려 와 섬에서 뿌리내린 800년 된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4호), 토종 어종으로 가득 찬 청정 저수지, 해당화 군락지, 전복에 버금가는 상합조개의 보고(寶庫)….’ 주문도 볼음도 아차도 말도 등 4개 섬이 몰려 있는 인천 강화군 서

    • 201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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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올 여름, 그 섬에 가고 싶다]<7> 백령도

    우리나라에서 여덟 번째로 큰 섬인 인천 옹진군 백령도는 인천에서 뱃길로 200여 km 떨어진 곳에 있다. 천안함 폭침과 배우 현빈이 근무하는 해병대가 주둔하는 섬으로 알려졌다. 백령도는 비경과 절경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섬이다. 한번 다녀간 사람들은 주변 사람에

    • 201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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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올 여름, 그 섬에 가고 싶다]<6> 대청도

    인천에서 서북쪽으로 약 210km 떨어져 있는 대청도(大靑島)는 ‘하늘이 내린 낙원’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이곳에는 카펫같이 부드러운 모래가 깔린 해수욕장이 곳곳에 널려 있다.○ 계절에 따라 바뀌는 해변 한국 10대 해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사탄동해변은 빼어난

    • 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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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올 여름, 그 섬에 가고 싶다]<5> 연평도

    연평도는 서해 5도의 최북단 섬은 아니지만 북한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섬이다. 이 섬의 망향대에 오르면 불과 12km 떨어진 황해남도 강령군 부포리가 한눈에 보일 정도다. ○ 조기와 꽃게로 유명한 섬 연평도는 1960년대까지 ‘조기의 섬’으로 유명했다. 연간 5만여 t

    • 201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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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올 여름, 그 섬에 가고 싶다]<4> 영흥도

    인천 옹진군 영흥도는 기억에 오래 남을 특별한 체험이 기다리는 섬이다. 2001년 11월 15일 영흥대교가 개통된 뒤 배를 타지 않고 쉽게 오갈 수 있는 ‘교통이 편리한 섬’이 되면서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에만 304만 명이 이 섬을 찾았다.○ 기억에 남을 만한

    • 2011-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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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올 여름, 그 섬에 가고 싶다]<3> 인천 옹진군 북도면의 섬들

    ‘친구처럼 어깨동무를 한 채 서 있는 섬들….’ 인천 옹진군 북도면의 섬들은 영종도와 강화군 사이에 자리 잡고 있다. 장봉도(長峯島)와 신도(新島), 시도(矢島), 모도(茅島) 등 4개 유인도와 10개 무인도로 구성됐다. 이 중 신도 시도 모도는 연도교로 연결돼 하나의 섬과

    • 2011-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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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올여름, 그 섬에 가고 싶다]<2> 덕적군도

    신석기시대부터의 인류 흔적을 간직한 덕적도(德積島). 깊은 바다에 떠 있는 섬이란 뜻의 우리말 ‘큰물섬’이 이 섬의 원래 이름이다. 서포리 밧지름 능동자갈마당 등 특색 있는 해수욕장과 해당화 해송 소사나무 갈대 군락지를 보유하고 있는 덕적 본섬을 중심으로 소야도

    • 201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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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올 여름, 그 섬에 가고 싶다]<1> 자월군도

    《 인천 앞바다에는 드넓은 갯벌과 함께 170여 개의 크고 작은 섬들이 펼쳐져 있다. 서해 최북단 섬인 백령도를 비롯해 대부분의 섬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하고 있다. 이들 섬은 연안과는 다르게 바닷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가족 피서지로는 안성맞춤이다. 해수욕은 물론

    •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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