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의 중견수 트렌트 그리셤(가운데)이 5회초 수비 도중 충돌한 동료 유격수 C J 에이브럼스(왼쪽)와 좌익수 유릭손 프로파르를 살펴보고 있다. 두 선수는 샌프란시스코와의 7일 안방경기에서 상대 타자 토미 라스텔라가 때린 뜬공을 서로 잡으려다 부닥쳤다. …
LA 다저스 류현진이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복귀전 대비를 마쳤다. 류현진은 17일(한국시간) 애리조나 원정에 앞서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카멜백랜치에서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복귀전 수순을 밟았다. 투구수는 75개였다. 돈 매팅리 감독은 기자 브리핑에서 "느낌이 좋은 것을 알고 있다"며…
LA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이 어깨 부상 중인 류현진 복귀를 서두르지 않고 있다. 매팅리 감독은 11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앞서 출입기자들에게 "류현진이 15일 만에 마운드에 서지는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즉 복귀 가능시기인 14일 마이애미전이 류현진의 컴백 …
LA 다저스 류현진(26)이 12일 오전 10시 10분(한국시간) 홈인 다저스타디움에서 마이애미를 상대로 시즌 4승 사냥에 나선다. 마이애미는 시즌 100패 이상이 예상되는 메이저리그 최약체 팀이다. 류현진으로서는 팀 내에서 가장 먼저 4승에 올라설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마이애미…
미국에서는 야구를 "누구를 탓하는 게임이다(The baseball is blame game.)"고들 한다. 야구는 패하고 나면 책임을 누구에게 돌리기 쉽기 때문에 나온 격언이다. 투수교체를 잘못했다느니, 보내기 번트를 댔어야 했다느니 등 뒷말이 많은 종목이다. 요즘 류현진이 속…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챔피언이 최종 7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내셔널리그 챔피언 세인트루이스는 28일 홈구장인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9-9로 맞선 연장 11회말 데이비드 프리즈가 끝내기 홈런을 터뜨려 텍사스를 10-9로 꺾었다. 프리즈는 5-7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