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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 기업’에게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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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익 낮은 수액 생산 자체가 사회공헌… 70년간 CSV 실천

    수익 낮은 수액 생산 자체가 사회공헌… 70년간 CSV 실천

    아플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가족이지만, 대부분의 의료 현장에서 정말 필요한 건 수액제다. 수액제는 환자의 몸에 포도당 등의 영양분을 제공하며, 혈관에 수분을 공급해 약물이 이동할 길을 확보한다. 즉, 사람을 살리는 데 꼭 필요한 ‘생명수’라고 할 수 있다. 이런 수액제를 우…

    • 2015-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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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때도 ‘연양갱’ 만들어… ‘허니버터칩’으로 名家 재건

    6·25때도 ‘연양갱’ 만들어… ‘허니버터칩’으로 名家 재건

    우리나라가 광복되던 해인 1945년 첫선을 보인 후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는 과자가 있다. 바로 국내 최장수 과자 제품인 ‘연양갱’이다. 제조사인 해태제과는 6·25전쟁 중에도 부산으로 공장을 옮겨가며 연양갱 생산을 멈추지 않았다. 연양갱과 해태제과는 올해로 70주년을 맞았다. …

    • 2015-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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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빵 본고장’ 파리서 어깨 편 토종빵집… 하루 1000만개 생산

    ‘빵 본고장’ 파리서 어깨 편 토종빵집… 하루 1000만개 생산

    2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샤틀레역 주변의 한 빵집. 20m² 규모의 매장에는 빵 굽는 향기가 가득하다. 계산대 앞에는 파리지앵들이 바게트와 크루아상, 타르트, 캉파뉴 등을 담은 쟁반을 들고 줄을 서 있다. 이곳은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지난해 7월 문을 연 점포…

    • 20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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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복둥이 기업 ‘주식회사 한국’ 초석 닦다

    광복둥이 기업 ‘주식회사 한국’ 초석 닦다

    《 황무지에서 돋아난 싹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듯, 혼돈과 전쟁의 틈바구니에서 새롭게 산업의 싹을 틔운 기업들이 있다. 이들은 식민통치의 여파와 전쟁의 상흔으로 상처받은 조국에 화려한 꽃과 달콤한 열매를 선사했다. 바로 1945년 광복과 함께 탄생해 올해로 70주년을 맞은 ‘광복둥이…

    • 2015-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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