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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 이 사람]스페인 슈퍼마켓 약탈 지휘 고르디요 市長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지역 내 인구 2700명의 소도시 마리날레다. 자본주의 시장경제 국가인 스페인에서 공동 경작과 공동 분배 등 공산주의 방식을 기초로 운영되는 이 도시의 시장은 자칭 공산주의자인 후안 마누엘 산체스 고르디요(60)다. 1979년부터 벌써 34년째다.

    • 20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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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 이 사람]정치 입김 막강… 노동계 ‘철의 여인’

    영국 노동계에 ‘철의 여인’이 등장했다. 영국 최대 노조연맹인 영국노동조합회의(TUC)가 1868년 창설 후 144년 만에 처음으로 여성을 위원장으로 뽑았다고 더타임스가 11일 보도했다. 내년부터 노조원 650만 명의 TUC를 이끌어 갈 중책을 맡은 주인공은 프랜시스 오그레이

    • 2012-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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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 이 사람]리비아 총선 승리 NFA 창설 지브릴

    리비아를 대표하는 정치인의 이름이 7일 총선을 기점으로 43년 만에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에서 마흐무드 지브릴(60·사진)로 바뀌었다. 로이터통신은 10일 “부분 개표가 이뤄진 가운데 지브릴 전 과도정부 총리가 창설한 ‘국민의 힘 연합(NFA)’이 수도 트리폴리 등에서

    •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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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주목 이사람]엄석오 일레븐건설 회장

    “서울 강남에서 멀지 않지만 전원생활의 쾌적함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일레븐건설의 엄석오 회장(64·사진)은 경기 용인시 성복지구에서 분양 중인 아파트 ‘성복 자이’의 특징을 한마디로 이렇게 요약했다. 엄 회장은 출판업계에 종사하다 1991년 일레븐건설을 세우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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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주목 이사람]이지송 LH 사장

    “주거복지는 사회안전망의 최전선입니다. 임대주택 비율을 10%까지는 높여야 합니다.” 임기를 두 달여 남긴 이지송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72·사진)은 최근 정부과천청사에 있는 국토해양부 기자실을 방문해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사장은 이 자리에서 마지막

    • 201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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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me&Dream/주목 이사람]용산 국제업무지구 MP 다니엘 리베스킨트

    “용산국제업무지구를 디자인할 때 가장 신경 썼던 점은 이곳이 서울, 그리고 용산이란 지역에 뿌리를 두고 문화적 맥락을 갖게 하는 점이었습니다. 아무리 아름답고 화려한 건물들이라고 해도 지역과 연계되지 않는 것은 소용이 없기 때문이죠.”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

    • 20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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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 이 사람]‘베테랑 PB’ 김동윤 SK증권 이사

    “올해 한번쯤은 다시 위기가 닥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투자가의 자금 비중이 너무 커 한번 출렁거리면 증시부터 환율까지 ‘파고’가 클 겁니다. 단기 수익에 너무 연연할 것이 아니라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베테랑 프라이빗뱅커(

    • 201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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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 이 사람]정성근 이트레이드증권 리테일 사업부 대표

    《 “개인투자자들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정성근 이트레이드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48·사진)는 국내 인터넷 주식 거래 역사의 산증인이다. 1988년 LG투자증권(현 우리투자증권)에 입사해 증권가에 발을 디딘 정 대표는 1999년 말

    • 201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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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 이 사람]민수아 삼성자산운용 본부장

    “중소형주를 찾는 비결요? 바로 ‘상상력’이죠. 이 회사가 미래에 어떤 성과를 낼지 그림을 그릴 줄 알아야 좋은 투자를 할 수 있죠.” 민수아 신임 삼성자산운용 가치주식운용본부장(41)은 올해 1월 가치·중소형주 운용본부 책임자로 승진해 국내 대형 자산운용사에서

    • 2012-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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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 이 사람]소설 ‘더 월’ 저자 우영창 씨

    “개미투자자가 파생상품으로 돈을 벌 확률은 5%도 안 됩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데 투자했다가는 ‘탐욕의 금융’ 배만 불리는 거죠.” 탐욕스러운 금융권에 맞서는 내용의 장편소설 ‘더 월(The Wall)’을 쓴 작가 우영창 씨(56)의 말이다. 이 소설은 지난해 미국의 ‘월

    • 20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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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 이 사람]신한금융투자 왕영재 해외ECM 부장

    “국내 주식시장 개방 이후 외국인투자가들이 삼성전자나 현대차를 사들이면서 많은 이익을 거둔 것처럼 지금 우리도 좋은 중국 기업을 많이 유치해 투자해야 할 때 입니다.” 지난해 3월 중국고섬의 거래 정지 이후 ‘차이나 디스카운트’가 불거지며 해외 기업의 한국거래

    • 201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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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 이 사람]배재규 삼성자산운용 본부장

    2011년 한국 주식시장의 최고 인기상품은 상장지수펀드(ETF)다. 지수의 오르내림에 따라 수익률이 결정되는 인덱스펀드의 일종으로 한 해 동안 순자산 규모가 60% 늘어 10조 원대를 돌파했다. 성적도 좋았다. 코스피가 11% 떨어지는 동안 KODEX 자동차, KODEX 골드선물 등

    • 201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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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 이 사람]리딩투자증권 해외기관 상무 윤서진

    윤서진 리딩투자증권 해외기관영업팀 상무에게 올해 성탄은 뜻깊다. 크리스마스 캐럴 재즈 음반을 낸 까닭이다. 지난해 1집 앨범을 선보인 데 이어 두 번째다. 그는 ‘처음’이란 수식어를 여러 개 갖고 있다. 국내 첫 여성 리서치센터장, 유럽연합(EU) 본부 출신 첫 증권맨

    •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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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 이 사람]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부장 최창호

    지난해 말 증권사 리서치센터들은 경쟁하듯 장밋빛 전망을 내놨다. 2012년 코스피가 2,300∼2,400으로 올라갈 것이란 예상이 대부분이었다. 심지어 코스피 2,800을 전망한 곳도 있었다. 예측은 크게 어긋났고 투자자들은 실망했다. 유럽 재정위기, 미국 신용등급 강등 등 돌

    • 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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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목, 이 사람]한투신탁운용 김현전 전무

    한국 금융투자시장에서 펀드는 공모(公募)만 3500여 개. 자산운용사별 주요 펀드는 20∼30개에 이른다. 이들의 이름은 누가 지을까. 주로 운용사들의 사장이나 펀드매니저가 짓거나 회사의 철학을 펀드 이름으로 내세우기도 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예외다. 딱 한 사람이

    • 2011-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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