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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값하는 19대 국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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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값하는 국회로]‘투잡’ 욕심까지 못 버리는 국회

    선거가 끝나자 정치 쇄신도 멈췄다. 의원연금 폐지 논의만 중단된 게 아니다. 대선 이후 논공행상을 앞두고 국회의원의 겸직 금지 논의도 쑥 들어갔다. ▶본보 3일자 A1면 [밥값하는 국회로]의원연금 폐지한다더니… 결국 ‘선거용’ 겸직 금지의 핵심 쟁점은 2가지였다. 하

    • 201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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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값하는 국회로]의원연금 폐지한다더니… 결국 ‘선거용’

    국회의원의 과도한 ‘특권의 상징’인 의원연금 폐지 논의가 ‘용두사미’로 끝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여야는 지난해 4·11총선을 전후해 ‘특권 내려놓기’ 경쟁을 벌였지만 결국 ‘선거용’임이 드러났다. 1일 헌정 사상 처음으로 해를 넘겨 올해 예산안을 처리

    • 201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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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값하는 19대 국회로]쇄신특위, 입법권도 없이 뭘 어떻게 쇄신하나

    국회쇄신특별위원회가 22일 출범했다. 여야는 19대 국회 임기 시작 전부터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공언했지만 석 달이 다 돼서야 비로소 국회 차원의 논의가 시작된 것이다. 특위는 여야가 6월 29일 구성에 합의한 지 55일 만에 출범했다. 지금까지 여야는 국회의원 겸직

    • 2012-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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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값하는 19대 국회로]개원-국감 이어 결산국회도 정쟁 볼모로

    “준법 국회, 민생 국회를 만드는 차원에서 다음 주부터 결산국회가 열릴 수 있도록 야당과 협상하고 있다.”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 “21일부터 8월 임시국회가 정상화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원내대표단도 꾸준히 (여당과) 접촉하겠다.”(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 201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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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값하는 19대 국회로]국회업무 손놓고 선거운동 매달리는 보좌진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의 보좌진 사이에서는 자신들의 처지와는 너무나 다른 ‘별세상 소식’이 큰 화제였다. 미국 하원 윤리위원회가 1일(현지 시간) 로라 리처드슨 의원에게 벌금 1만 달러(약 1131만 원)를 부과했다는 뉴스였다. ▶본보 3일자 6면 참조 한국의 보

    • 201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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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값하는 19대 국회로]與 “국회폭력 의원엔 징역형… 여의도서 퇴출”

    새누리당이 20일 국회에서 폭력을 행사하면 벌금형이 아닌 무조건 징역형을 선고하고, 형 집행이 종료된 뒤 10년간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도록 피선거권을 박탈하는 특별법을 제정하기로 했다. 현역 의원이 징역형을 받으면 의원직을 상실한다. 국회에서 폭력을 행사하려면

    • 201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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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값하는 19대 국회로]“외부인사로 국회 윤리심사위 구성”

    새누리당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산하에 외부 민간 인사들로 ‘윤리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이 위원회에 국회의원 징계를 위한 제소권과 조사권 등 강력한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윤리특위강화 태스크포스(TF) 팀장인 홍일표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

    • 201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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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값하는 19대 국회로]정두언은?… 오늘 국민이 지켜본다

    여야가 다투어 ‘특권포기’를 선언한 19대 국회가 첫 시험대에 올랐다.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새누리당 정두언(사진), 무소속 박주선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 결과에 국민의 눈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야 지도부는 체포동의안이 가결될 것으로 보면서도 ‘뜻밖의

    •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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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값하는 19대 국회로]새누리 “폭력의원 징역형으로 퇴출” 민주당 “의원 특권폐지 당론 추진”

    새누리당은 폭력 의원을 징역형으로 퇴출하고 국회 윤리특별위원회를 강화해 문제 의원들을 조속히 징계하기로 했다. 민주통합당은 의원 특권을 내려놓기 위한 개선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새누리당 국회폭력처벌강화 태스크포스(TF) 팀장인 권성동 의원은 3일 국회에서 기

    • 2012-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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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값하는 19대 국회로]여야, 국회 문 열자마자 딴소리… 또 싸움하다 흐지부지되나

    정치권에서 ‘자기 목에 방울 달기’ 경쟁이 뜨겁다. 여당이 세비 반납 카드를 꺼내면 야당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으로 맞불을 놓는 식이다. 같은 사안에 대해서는 ‘누가 방울의 목줄을 더 단단히 조이느냐’를 놓고 신경전을 벌인다. 국민들에겐 모처럼 반가운 경쟁

    • 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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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값하는 19대 국회로]새누리 “총리-장관으로 임명되면 의원직 포기”

    새누리당이 보수를 받지 않는 공익 목적의 직업 외에는 국회의원의 겸직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국무위원 겸직도 불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새누리당 국회의원 겸직금지 태스크포스(TF)는 28일 의원이 비영리 공익재단 이사나 체육협회의 장 등 무보수 공익

    • 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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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값하는 19대 국회로]변협 “개원도 못한 국회가 세비 받는 건 부당이득”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가 26일 국회의원 전원을 상대로 집단 소송을 벌이겠다고 나선 것은 ‘놀고먹는 국회’에 대해 국민적 비판이 따가운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원으로 하여금 세비를 반드시 토해내게 하겠다는 뜻보다는 국회의원에게 국민적 경고를 전달하겠

    • 20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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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값하는 19대 국회로]대법 “대법관 임명안 조속 처리를”

    국회의 대법관 임명동의 절차가 지연되면서 대법원이 ‘대법관 공석 사태’에 대한 우려를 공식 표명하고 나섰다. 윤성식 대법원 공보관은 25일 오후 4시 반 대법원 청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가 문제의 심각성을 직시하고 대법관 임명동의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 201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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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값하는 19대 국회로]민주 “국회의원도 국민소환제 도입”

    여야의 ‘특권 내려놓기’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황주홍, 김광진 등 민주통합당 초선 의원 13명은 22일 유권자가 국민소환을 통해 의원직을 박탈할 수 있도록 하는 ‘국회의원의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황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

    • 201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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