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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택 “팀은 200% 했는데 난 80%밖에 못해”

    박용택 “팀은 200% 했는데 난 80%밖에 못해”

    ‘왜 내 눈앞에 나타나∼두 눈을 감고 누우면, 왜 니 얼굴이 떠올라∼.’ 2010년 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주제곡 ‘나타나’(노래 김범수)의 첫 구절이다. 이 구절은 프로야구 LG의 최고참 박용택(37)의 응원곡으로도 쓰이고 있다. 2002년 프로에 데뷔해 15년…

    •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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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웅 감독 “업템포 2.0으로 봄배구 나갈 겁니다”

    최태웅 감독 “업템포 2.0으로 봄배구 나갈 겁니다”

    지난 시즌을 통째로 말아먹었다고 하면 사실과 거리가 멀다. 하지만 다 된 밥에 재를 뿌린 건 틀림없다. 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은 지난 시즌 막판 역대 최다인 18연승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고도 챔피언 결정전(챔프전)에서 OK저축은행에 덜미가 잡혔다. 지난달 열린 2016…

    • 2016-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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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재 감독 “어렵다고 죽는 소리 안하겠습니다”

    허재 감독 “어렵다고 죽는 소리 안하겠습니다”

    남자 농구 대표팀 허재 감독(51)에게 없던 버릇이 생겼다. 오른손을 바지 뒷주머니에 자주 넣는다. 주머니에 들어 있는 건 다양한 전술이 빼곡히 적힌 쪽지다. 훈련 때면 준비한 것을 하나라도 놓칠까 봐 쪽지를 꺼냈다 집어넣기를 여러 차례 반복한다.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다…

    •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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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승균 감독 “오리온 공격에 맞불, 그게 오판이었죠”

    추승균 감독 “오리온 공격에 맞불, 그게 오판이었죠”

    2015∼2016시즌 KCC프로농구에서 초보 감독으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끈 KCC의 추승균 감독(42)을 12일 만났다. 챔피언결정전에서 오리온에 우승을 내준 패인에 대한 추 감독의 생각을 듣고 싶어서였다. 지난 시즌 정식 감독으로 데뷔한 추 감독은 정규리그 후반 12연승을 거두며 팀…

    • 2016-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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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슛 안들어가니 조급… 벤치 지시도 안들려”

    “슛 안들어가니 조급… 벤치 지시도 안들려”

    한국 남자농구 최고의 스타이자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양동근(35)에게 국밥을 먹자고 했다. 17일 오후 서울의 한 식당에서 만난 양동근에게 “양 선수가 4강 플레이오프(PO)를 말아먹는 바람에 모비스가 떨어졌다는 얘기가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 2016-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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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형우 “KS 내내 타격 부진… 나에게 실망 컸었죠”

    최형우 “KS 내내 타격 부진… 나에게 실망 컸었죠”

    누구나 잘할 때도, 못할 때도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경기장에서 모든 걸 보여줘야 하는 프 로 선수들에겐 이 당연한 말이 가혹할 만큼 허 락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준비했다. 동아일보가 시원하게 경기를 ‘말아먹은’ 선수 들을 찾아가 속사정을 들어본다. 첫 번째 주 인공은 프로야…

    • 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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