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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영 기자의 보너스 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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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징커브’라 해서 ‘반(半) 플래시 썬’ 됐더니 MVP탄 김선형[유재영 기자의 보너스원샷]

    ‘에이징커브’라 해서 ‘반(半) 플래시 썬’ 됐더니 MVP탄 김선형[유재영 기자의 보너스원샷]

    ‘플래시 썬(Flash Sun)’.프로농구 2022~2023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SK 간판스타 김선형(35)의 별명이다. 플레이가 ‘번개(플래시)’처럼 빠르다고 해서 그 의미의 영어와 이름 선형의 ‘선’을 따서 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지난 시즌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 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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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가대표 감독이 유망주를 불러 대표팀 쇼케이스 훈련을 한다고?[유재영 기자의 보너스원샷]

    국가대표 감독이 유망주를 불러 대표팀 쇼케이스 훈련을 한다고?[유재영 기자의 보너스원샷]

    한국 야구만큼이나 농구도 국제 경쟁력 하락에 대한 고민이 큰 상황에서 2030년까지 세계 수준으로 올라서겠다는 일본 남자 농구가 유망주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표팀 수준의 훈련 연계 체계를 치밀하게 가동시키고 있다. 지난달 일본농구협회(JBA)는 ‘대표팀 육성 캠프’라는 이름으로 …

    • 202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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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백호를 연기하는 배우처럼… 허슬도 연습하는 김진유 [유재영 기자의 보너스 원샷]

    강백호를 연기하는 배우처럼… 허슬도 연습하는 김진유 [유재영 기자의 보너스 원샷]

    강백호. 1990년대 큰 인기를 얻었던 만화 ‘슬램덩크’ 주인공의 한국판 이름이다. 최근 영화로 개봉된 ‘슬램덩크’는 농구 ‘덕후’들에게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데 역시 강백호의 존재감이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만화 속 강백호는 애초 농구와 거리가 먼 캐릭터다. 농구…

    • 202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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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에서 사고 치겠다”… 양재민의 일본 접수 ‘시즌2’[유재영 기자의 보너스 원샷]

    “일본에서 사고 치겠다”… 양재민의 일본 접수 ‘시즌2’[유재영 기자의 보너스 원샷]

    “(이)현중이는 미국에서, 저는 일본에서 ‘사고’ 치겠습니다.” 한국 선수로는 일본프로농구(B리그) 첫 아시아 쿼터 신분 선수로 1부 신슈 브레이브스에서 두 시즌을 보낸 양재민(23·200cm)이 일본 최강 팀에서 특급 도약을 노린다.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1부 데이비슨대학 소…

    •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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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년 전, 亞대회 첫 우승 이끈 농구 원로들…“몸싸움 대비해 합기도 훈련까지”

    50년 전, 亞대회 첫 우승 이끈 농구 원로들…“몸싸움 대비해 합기도 훈련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난 11월29일은 한국 농구 역사에 있어서 매우 의미 있는 날이었다. 농구인들도 잘 모르는 날이다. 대부분이 고개를 갸우뚱거리면서 무슨 의미가 있냐고 반문한다. 농구 인기가 급상승한 요즘 한 번쯤 되돌아볼 가치가 있는 추억의 시간이다. 50년 전인 1969…

    • 201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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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통 마스터’ 된 현주엽의 ‘무색’ 농구

    ‘소통 마스터’ 된 현주엽의 ‘무색’ 농구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먹성과 집요한 꾀로 선수들을 압박하는 ‘갑(甲)질’ 감독 캐릭터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주춤해진 농구에 대한 관심을 지핀 ‘레전드’ 현주엽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감독(44). 시즌 개막 경기 직전인 1일과 2일 창원에서 만…

    •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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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장훈이 대고참이라면 나는…” 예능 샛별된 농구대통령, 허재는 허재다

    “서장훈이 대고참이라면 나는…” 예능 샛별된 농구대통령, 허재는 허재다

    “예능 샛별이라고 해주시는데, ‘그거슨(그것은) 아니지’. 하하. 아직은 ‘농구대통령’이 더 나은 것 같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별명이니까….” 최근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넉살과 끼를 발산하며 ‘예능인’으로 현역 시절 못지 않은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는 허재 전 남자농구…

    •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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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만난 ‘문애런’… 이젠 동업자

    다시 만난 ‘문애런’… 이젠 동업자

    ‘문애런.’ 프로농구 팬들이 댓글 등에서 자주 쓰는 조어다. 13일 현재 11승 2패로 프로농구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인 SK 문경은 감독(46)에게는 씁쓸한 단어다. SK의 특급 장수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36)에게 문 감독이 지나치게 의존한다는, 다소 문 감독을 ‘평가절하’…

    • 20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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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 이상범

    ‘백지’ 이상범

    2016∼2017시즌 프로농구가 끝난 뒤 DB(동부의 새 이름)의 새 사령탑에 오른 이상범 감독(48)은 할 말은 하는 지도자로 유명하다. 맏형 같은 푸근한 리더십을 발휘하지만 해박한 농구 지식과 논리로 잘못된 부분은 꼭 짚어주는 스타일이다. 이런 지도력으로 KGC 감독 시절인 201…

    • 2017-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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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형-최준용 “달리는 187cm+200cm… SK농구, 빨라집니다”

    김선형-최준용 “달리는 187cm+200cm… SK농구, 빨라집니다”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에서 ‘포지션 파괴’로 존재감을 키운 김선형(29·187cm)과 최준용(23·200cm)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팀에서 나란히 가드로 나서 스피드 있는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공격을 선도했던 경험을 소속팀 SK에도 접목시키겠다는 각오다. 김선형과 최…

    • 2017-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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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주엽 “농구 인생 길잡이”… 신기성 “카리스마 부러워”

    현주엽 “농구 인생 길잡이”… 신기성 “카리스마 부러워”

    이런 인연 흔치 않다. 프로농구 LG 현주엽 감독(42)과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 신기성 감독(42). 고려대 94학번 동기인 둘은 현역 시절 오빠부대를 이끈 스타다. 군대도 같은 날 입대해 같은 날 제대했다. 동기 가운데 프로감독이 된 것도 둘뿐이다. 올 4월 사령탑에 선임돼 정신이 …

    • 201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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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재 감독 “어렵다고 죽는 소리 안하겠습니다”

    허재 감독 “어렵다고 죽는 소리 안하겠습니다”

    남자 농구 대표팀 허재 감독(51)에게 없던 버릇이 생겼다. 오른손을 바지 뒷주머니에 자주 넣는다. 주머니에 들어 있는 건 다양한 전술이 빼곡히 적힌 쪽지다. 훈련 때면 준비한 것을 하나라도 놓칠까 봐 쪽지를 꺼냈다 집어넣기를 여러 차례 반복한다.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다…

    •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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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영 기자의 보너스 원샷]이기고도 찜찜한 韓, 지고도 미소짓는 日

    9일부터 이란 테헤란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 챌린지 농구 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남자 대표팀이 평가전에서 기분 좋게 2연승을 거뒀다. 한국보다 FIBA 랭킹이 9계단 앞선 튀니지(21위)를 상대로 2차전에서는 99-72로 대승을 거뒀다. 키가 2m가 넘는 선수가…

    • 2016-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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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영 기자의 보너스 원샷]일본 농구는 세계 향해 뛰는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 출전에 실패한 한국 남녀 농구 대표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국제 경쟁력을 되찾는 것이다. 그런데 3년 전에도 같은 목소리가 있었다. 당시 농구협회장에 취임한 방열 회장은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걸었다. 방 회장은 공약 실천을 위해…

    • 201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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