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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진의 필적]〈46〉천진난만한 펠레
20세기 최고의 스포츠 스타, 축구황제, 월드컵 3회 우승을 이룬 유일한 선수. 모두 축구 선수 펠레 이야기다. 1970년 나이지리아와 분리 독립을 선언한 비아프라가 전쟁을 하다 그의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양측이 48시간의 휴전에 합의했고, 이란 왕이 그를 만나기 위해 공항에서 3시간…
2019-02-15 03:00
[구본진의 필적]〈45〉대범하고 정직한 조봉암
서대문형무소 사형집행장의 버드나무에 진귀한 새가 나타나 슬피 우는데 이것이 ‘봉암새’ 혹은 ‘죽산조’라고 하는 이야기가 전설처럼 전해온다. 그 주인공인 죽산 조봉암은 광복 후 공산주의와 결별하고 제헌국회의원, 초대 농림부 장관, 국회부의장을 지냈다. 제2대와 제3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
2019-02-08 03:00
[구본진의 필적]〈44〉예민한 완벽주의자 박은식
대한민국 임시정부 제2대 대통령을 지낸 박은식은 나라를 빼앗기자 중국에 망명해 독립운동을 하면서 태백광노(太白狂奴)라는 호를 사용했다. ‘슬퍼하며 미친 듯이 돌아다니는 노예’라는 뜻이다. 선생이 쓴 ‘한국통사(韓國痛史)’의 제목에서 ‘통할 통(通)’이 아닌 ‘아플 통(痛)’을 사용한 …
2019-02-01 03:00
[구본진의 필적]〈43〉인자하고 후덕한 이시영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이었던 성재 이시영은 오성대감이라고 불렸던 백사 이항복의 10대 직계손이다. 이항복 집안은 6명의 영의정과 1명의 좌의정을 배출한 조선 최고의 명문가였다. 선생은 일찍부터 관직생활을 시작해서 평안남도 관찰사, 한성재판소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
2019-01-25 03:00
[구본진의 필적]〈42〉예술적 감성 풍부한 전형필
일제강점기에 10대 부자였던 간송 전형필은 전 재산을 털어 민족문화재 수집과 보호에 앞장섰다. 그의 수집품 중에는 훈민정음 해례본, 청자상감운학문매병, 백자청화철채동채초충난국문병, 혜원전신첩 등 국보와 보물이 즐비하다. 나라를 빼앗기는 불행한 시기여서 수집이 가능했지만 그래서 더 가치…
2019-01-18 03:00
[구본진의 필적]〈41〉복합적 사고력 가진 이동녕
올해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탄생한 지 100년이 됐다. 임정 탄생과 운영에 많은 선열의 땀과 희생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이동녕 선생의 공로는 두드러진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선생은 중국 상하이로 건너가 임시의정원의 초대 의장을 맡아 임정 수립의 산파역을 했다. 그리고 통합…
2019-01-11 03:00
[구본진 필적]〈40〉비판적 공상가 뒤샹
변기를 작품화한 ‘샘’과 같은 기성품을 활용한 ‘레디메이드’ 오브제를 제시해 20세기 초반 미술계를 뒤흔든 마르셀 뒤샹. 그는 일상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어 현대미술의 아버지라고 여겨진다. 뒤샹이 없는 개념 미술은 생각조차 하기 어렵다. 현대미술에서의 뒤샹은 서양 철학에 있어서 플라톤과…
2019-01-04 03:00
[구본진의 필적]〈39〉권력욕 강한 홍사익
조선의 평민 출신으로 유일하게 일본 육군의 최고급 엘리트 양성 코스인 육군대학을 졸업하고 일본 육군 중장까지 오른 홍사익. 그는 창씨개명을 거부하고 떳떳하게 조선인임을 밝혔고 지휘관으로 파견될 때마다 일본어와 한국어로 두 번 취임인사를 했다고 전한다. 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종전 이후…
2018-12-28 03:00
[구본진의 필적]〈38〉활달한 지략가 조만식
5척 단구에 머리를 빡빡 깎아 갓을 쓰고 두루마기를 입고 다녔던 조만식 선생. 3·1운동 때 평양에서 만세운동을 지휘했다가 옥고를 치렀다. 평생 한복을 입었고 국산품 애용이 나라 사랑의 지름길임을 강조하고 조선물산장려운동회를 조직해 사회운동을 전개했다. 광복 후 신탁 반대 운동을 펼치…
2018-12-21 03:00
[구본진의 필적]〈37〉올곧은 시조시인 이병기
‘난초’ ‘별’ 등 우리에게 익숙한 시조를 남긴 가람 이병기. 그는 시조 혁신의 방향을 제시한 기념비적 논문인 ‘시조는 혁신하자’를 썼고 서지학, 국문학에서도 많은 업적을 남겼다. 국어국문학 및 국사에 관한 방대한 문헌을 수집해서 서울대에 ‘가람문고’가 설치됐다. 묻혀 있던 고전 작품…
2018-12-14 03:00
[구본진의 필적]〈36〉절제하고 사려 깊은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 김병로는 20세 때 김동신 의병부대에 합류하여 순창의 일본인 관청을 습격한 항일투사이다. “일정의 박해를 받아 비참한 질곡에 신음하는 동포를 위하여 도움이 될 수 있는 행동을 하려”고 변호사가 되었고 수많은 독립운동 관련 사건을 무료로 변론했다. 주도하던 신간회가 해체되…
2018-12-07 03:00
[구본진의 필적]〈35〉직관적인 서정주
대한민국의 대표 시인이자 문학의 거목인 미당 서정주는 한민족의 문화와 정서를 독특한 언어를 통해 풀어냈다. 그는 탁월한 언어 감각, 15권의 시집이라는 다작, 고르게 뛰어난 작품의 완성도, 전통 소재의 활용 등으로 현대시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국화 옆에서’ ‘자화상’ ‘귀촉도’…
2018-11-30 03:00
[구본진의 필적]〈34〉유머감각 있는 테레사 수녀
‘빈자의 성녀’로 추앙받는 테레사 수녀는 인도 콜카타의 빈민가에 살면서 ‘사랑의 선교 수녀회’를 설립해 빈민, 고아, 노인, 나병환자 등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 ‘마더 테레사’로 불리기도 했던 그는 1979년 노벨 평화상 시상식에 샌들을 신고 나와서 “이 돈으로 빵을 몇 개나 살 수 …
2018-11-23 03:00
[구본진의 필적]〈33〉명석하고 열정적인 윤이상
대한민국이 낳은 세계 정상급 작곡가 윤이상. 그는 유럽의 평론가들에 의해 ‘20세기 중요 작곡가 56인’, ‘유럽에 현존하는 5대 작곡가’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1995년에는 독일 자르브뤼켄 방송이 선정한 ‘20세기 100년간을 통틀어 가장 중요한 작곡가 30인’의 한 사람으로 선정되…
2018-11-16 03:00
[구본진의 필적]〈32〉뚝심 있는 대학총장 김준엽
격동의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김준엽 고려대 총장만큼 존경받는 인물도 드물다. 선생은 제국주의와 군부독재라는 두 시련을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맞섰다. 일제의 학도병으로 끌려갔다가 탈출하여 6000리를 걸어서 충칭에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갔고 광복군으로 활약했다. 선생과 함께한 이는 평…
2018-11-09 03:00
[구본진의 필적]〈31〉이완용은 과연 명필인가?
이완용을 두고 당대의 명필이었지만 친일 행적 때문에 글씨가 제 평가를 받지 못한다는 주장이 있다. 이완용은 중국의 미불(米(불,비,패)), 동기창(董其昌) 같은 여러 명인의 서법을 깊이 연구할 정도로 서예에 심취했다고 한다. 독립문 현판이나 직지사 대웅전 글씨도 그가 썼다는 주장이 있…
2018-11-02 03:00
[구본진의 필적]〈30〉이상적인 인간상 정약용
정약용의 글씨는 보기에도 멋지지만 필적학으로 접근해도 흠잡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하다. 글씨가 사람의 내면을 정확히 반영한다고 한다면 선생은 군자나 대인과 같은 이상적인 인간의 수준에 올랐다고 말할 수 있다. 우선 형태가 네모반듯하지만 마무리가 길게 뻗치다가 왼쪽으로 향한다. 네모반듯한…
2018-10-26 03:00
[구본진의 필적]〈29〉창의적이지만 의지 약한 김기창
청록산수, 바보산수로 유명한 운보 김기창은 20세기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미술가이다. 그는 초등학교 입학 이후 병으로 청각을 상실했고 언어장애를 얻었지만 많은 노력 끝에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그의 글씨는 부드러운 곡선 위주인데 이는 예술적 감성을 의미한다. 크…
2018-10-19 03:00
[구본진의 필적]〈28〉좌고우면하지 않는 김영삼
김영삼 전 대통령은 서법에 따르지 않고 나름대로 독창적인 글씨체를 구사했다. 그가 즐겨 쓴 ‘大道無門(대도무문)’은 그의 필체 특징을 잘 보여준다. 가장 큰 특징은 여백이 거의 없고 상당히 크다는 것이다. 이런 글씨를 쓰는 사람은 열정, 성취욕, 모험심, 적극성, 자존심, 진취성, 근…
2018-10-12 03:00
[구본진의 필적]〈27〉박수근의 단순미
대한민국 미술시장에서 최고 작품가의 주인공이었던 박수근은 그 자리를 김환기에게 내 주었지만 아직도 작품의 호당 가격은 단연 최고이다. 박수근의 작품이 그토록 사랑받는 이유는 그가 ‘국민화가’, ‘가장 한국적인 화가’로 불리는 것과 직접 관련이 있다. 그는 노상과 장터, 사람들의 소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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