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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웅의 SNS 민심

윤희웅의 SNS 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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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비가 시급한 댓글 문화[윤희웅의 SNS 민심]

    정비가 시급한 댓글 문화[윤희웅의 SNS 민심]

    온라인뉴스에는 누가 주로 댓글을 남길까. 네이버 포털을 기준으로 보면 댓글 작성은 남성이 주도하고 있다. 남성이 여성에 비해 2배 정도 많다. 모든 연령대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연령대로 보면 40대가 가장 많은 댓글을 남기고 있으며, 뒤를 잇는 30대와 50대가 엇비슷한 수준을 보인…

    •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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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장기화에 빨간불 켜진 마음 방역[윤희웅의 SNS 민심]

    코로나 장기화에 빨간불 켜진 마음 방역[윤희웅의 SNS 민심]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들이닥친 후 사람들은 온라인에서 ‘정신(건강의학)과’를 더 많이 검색하고 있다. 1년 전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이긴 했으나 최근 추세는 더욱 가파르다. 사람들은 단지 흥미가 있어 검색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필요한 정보를 얻기 …

    •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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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택근무로 달라지는 회사생활의 의미[윤희웅의 SNS 민심]

    재택근무로 달라지는 회사생활의 의미[윤희웅의 SNS 민심]

    코로나19로 근무 양상도 변화하고 있다. 회사 구성원의 안전 차원에서 재택근무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재택근무에 대한 관심도를 보여주는 온라인 검색량은 2019년만 하더라도 낮은 수준이었지만 2020년에는 급증했다. 특히 코로나19의 국내 유행 시기마다 폭증했다. 충분히 경험해보지 …

    • 202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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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가 바꾼 ‘송년회’ 풍경[윤희웅의 SNS 민심]

    코로나가 바꾼 ‘송년회’ 풍경[윤희웅의 SNS 민심]

    연말이 되면 직장인들은 송년회 참석으로 바빴다. 소속 부서에서도, 거래처에서도, 동호회에서도, 동창회에서도 송년 모임이 이어졌다. 하지만 올해는 아니다. 코로나19 때문이다. 사람들은 연말 모임, 송년 모임, 망년회, 송년회 등의 용어를 온라인에서 검색해보며 장소 예약, 행사 프로그…

    •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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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빙로봇’에서 느끼는 안도와 불안[윤희웅의 SNS 민심]

    ‘서빙로봇’에서 느끼는 안도와 불안[윤희웅의 SNS 민심]

    고객이 주문한 음식을 로봇이 테이블까지 갖다 주는 이른바 ‘서빙로봇 식당’이 많아지고 있다. 식당이나 카페 운영자들은 휴가도 가지 않으면서 쉬지 않고 일하는 서빙로봇에 관심을 보인다. 로봇 한 대당 가격이 1000만 원을 넘을 정도지만 렌털 서비스는 월 10만 원대에 이용할 수 있어 …

    •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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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답한 일상 ‘캠핑’으로 달래다[윤희웅의 SNS 민심]

    답답한 일상 ‘캠핑’으로 달래다[윤희웅의 SNS 민심]

    캠핑이 대세다. 하늘길은 막히고, 사람들이 몰릴 것 같은 국내 여행지 방문도 꺼려지는 지금 캠핑은 여행의 주류로 부상했다. 먹방과 다이어트, 트로트로 채워지던 TV프로그램에 캠핑을 소재로 한 프로그램들도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캠핑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사람들은 온라인 검색을 …

    • 20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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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역특례 이슈 불붙인 BTS 열풍[윤희웅의 SNS 민심]

    병역특례 이슈 불붙인 BTS 열풍[윤희웅의 SNS 민심]

    방탄소년단(BTS)은 봉준호 감독처럼 1년 중 한 차례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게 아니다. 또 4년에 한 번, 전 세계 국가대표들이 모여 경쟁하는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것도 아니다. 그저 미국이라는 한 국가에서, 그것도 일주일마다 발표되는 음악차트에서 1위에 올랐을…

    •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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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식, 재난지원금보다 뜨거운 이름[윤희웅의 SNS 민심]

    주식, 재난지원금보다 뜨거운 이름[윤희웅의 SNS 민심]

    주식투자 열풍이 심상치 않다. 부의 증식이 최고의 ‘미덕’이 되어 버린 사회에서 너도나도 ‘묻지 마 투자’ 대열에 뛰어들고 있다. 부동산 규제 강화로 자금 유입도 늘고 있다. 스마트폰 앱은 주식 투자를 편의점 과자 구입보다 더 쉽게 만들었다. 또 사람들은 스마트폰 검색을 통해 관심 종…

    • 2020-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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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 신뢰 회복 위해 의사와 정부 힘 합치길[윤희웅의 SNS 민심]

    의료 신뢰 회복 위해 의사와 정부 힘 합치길[윤희웅의 SNS 민심]

    의사 파업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았다. 무엇보다 언론의 기사량이 상당했다. 최근 1개월간 중앙 및 지방 일간지, 방송사 등 주요 53개 언론사의 기사를 보면, 최근 이슈가 된 ‘2차 재난지원금’이나 ‘사회적 거리 두기’ 관련 기사보다도 의사 파업 관련 기사량이 더 많았다. 사람들은…

    •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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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과의 거리는 더 줄었다[윤희웅의 SNS 민심]

    반려동물과의 거리는 더 줄었다[윤희웅의 SNS 민심]

    최근 온라인에서 ‘강아지’와 ‘고양이’의 검색량이 늘었다. 그간 꾸준히 많아지긴 했지만 올해 3월 즈음해서 검색량이 의미 있는 수준으로 상승한 것으로 확인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람들의 외부활동이 제약을 받은 시기와 맞물린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인식…

    • 202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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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값 오르니 ‘아파트’ 검색도 늘었다[윤희웅의 SNS 민심]

    집값 오르니 ‘아파트’ 검색도 늘었다[윤희웅의 SNS 민심]

    지난해 여름부터 온라인에서 ‘아파트’ 검색률이 상승해 지금은 그 이전에 비해 2배 이상 수준으로 늘었다. 이는 최근 아파트 값 상승과 무관치 않다. 또 아파트 구매에 수반되는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검색률과 일산, 용인아파트 등 구체적 지역 단지에 대한 검색도 지난해부터 급증했다. 아…

    •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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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의 기준이 깐깐해진다[윤희웅의 SNS 민심]

    ‘공정’의 기준이 깐깐해진다[윤희웅의 SNS 민심]

    특별한 이슈가 없어도 일정 수준의 온라인 검색률을 보이는 단어들이 있다. 날씨, 미세먼지, 맛집, 교통 상황 등이다. 인천국제공항도 그중 하나였지만 코로나19로 공항 이용이 줄면서 검색률도 낮아지는 추세였다. 그런데 인천국제공항 비정규직 보안검색요원의 정규직 전환이 이루어진 이른바 ‘…

    •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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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들의 ‘구조신호’ 듣고 있나[윤희웅의 SNS 민심]

    아이들의 ‘구조신호’ 듣고 있나[윤희웅의 SNS 민심]

    “전국의 가정에서 폭행당하는 아이 숫자는 수십만 명인데 아이를 받아줄 센터가 동네 노래방보다 적다는 게 말이 됩니까?” 우리 사회의 어두운 면인 아동학대를 다룬 영화 ‘미쓰백’에 나오는 대사다. 보통의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멀리 있다고 여겨지는 아동학대, 자녀에 대한 폭력은 사실 숨어 …

    •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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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계기로 ‘원격진료’ 검색 수직 상승[윤희웅의 SNS 민심]

    코로나19 계기로 ‘원격진료’ 검색 수직 상승[윤희웅의 SNS 민심]

    원격진료 논의는 예전에도 있었다. 하지만 최근 원격진료에 대한 관심과는 비할 수준이 아니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고 확산하면서 ‘원격진료’ 검색률은 수직 상승했다.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3주년 특별연설에서 비(非)대면 의료서비스가 한국형 뉴딜사업의 주요 프로젝트가 될 것임을 시…

    •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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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업급여’ 검색 증가… 삶의 기반이 흔들린다[윤희웅의 SNS 민심]

    ‘실업급여’ 검색 증가… 삶의 기반이 흔들린다[윤희웅의 SNS 민심]

    사람들은 무언가가 궁금하거나 필요하면 정보를 찾는다. 이는 온라인에서 검색 행위로 나타난다. 최근 단연 검색이 늘어난 키워드는 ‘실업급여’다. 실업급여에 대한 검색률이 평소의 2배 수준으로 급증했다. 실직했거나 실직 위험에 처해 있는 사람이 평소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직이 현실…

    • 20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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