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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내밀면 닿을 듯… 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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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내밀면 닿을 듯… DMZ]저어새는 해 저물면 돌아오는데…

    [손 내밀면 닿을 듯… DMZ]저어새는 해 저물면 돌아오는데…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의 한 무인도에서 저어새들이 황금빛 석양을 받으며 날갯짓하고 있다. 비무장지대(DMZ)는 60년 이상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세계가 주목하는 멸종위기 동식물의 보금자리가 됐다. 2011년 촬영. 박종우 image4k@naver.com

    •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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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내밀면 닿을 듯… DMZ]묵묵히 北 마을 지켜보는 망원경

    [손 내밀면 닿을 듯… DMZ]묵묵히 北 마을 지켜보는 망원경

    얼마 전 기나긴 기다림 끝에 남북 이산가족의 짧은 만남이 눈물 속에 이루어졌다. 비무장지대의 북한 기정동 마을은 상봉 전이나 후나 변함이 없다. 이 마을을 바라보는 망원경이 마치 망부석 같다. 2015년 촬영. 김녕만 phototank@naver.com

    • 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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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내밀면 닿을 듯… DMZ]서해바다는 이상없다!

    [손 내밀면 닿을 듯… DMZ]서해바다는 이상없다!

    비무장지대(DMZ) 서해안의 원형 철조망 옆에서 초병이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초병은 때마다 바뀌지만 철조망과 바다는 흐르는 세월에도 변함이 없다. 2008년. 최병관 dmzchoi@empas.com

    • 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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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내밀면 닿을 듯… DMZ]구름이 가려준 ‘60년의 긴장’

    [손 내밀면 닿을 듯… DMZ]구름이 가려준 ‘60년의 긴장’

    강원 화천 비무장지대 고지에 구름이 낮게 깔렸다. 겉으로는 고즈넉하고 신비롭기까지 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지만 안으로는 남북한 병사들의 팽팽한 긴장감이 숨어 있다. 2010년 강원 화천. 박종우 image4k@naver.com

    • 201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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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내밀면 닿을 듯… DMZ]南行 준비 백로, 북녘의 가족 기다리나

    [손 내밀면 닿을 듯… DMZ]南行 준비 백로, 북녘의 가족 기다리나

    멸종위기 1급으로 지정된 천연기념물 제361호 노랑부리백로가 임진강 주변 철책 위에서 잠시 날개를 접었다. 이 백로는 10월이 가기 전에 따뜻한 남쪽으로 먼 길을 날아갈 것이다. 백로는 철책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남북 사이의 거리가 그보다 더 멀다는 것을 알기나 할까. 2015년.…

    • 20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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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내밀면 닿을 듯… DMZ]조금이라도 더 가깝게

    [손 내밀면 닿을 듯… DMZ]조금이라도 더 가깝게

    북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이 더 이상은 갈 수 없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추석 차례를 모신다. 할머니 세대의 아픔이 아들을 지나 어린 손자에게 전해진 정경이 그만큼 분단의 세월이 오래 지속되고 있음을 말해준다. 2013년 임진각. 김녕만 phototank@naver.com

    •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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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내밀면 닿을 듯… DMZ]‘돌아오지 않는 다리’

    [손 내밀면 닿을 듯… DMZ]‘돌아오지 않는 다리’

    ‘돌아오지 않는 다리’는 군사분계선이 지나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 있다. 6·25전쟁 포로교환 때 이 다리를 건너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 다리는 1976년 8월 18일 북한의 도끼만행사건을 생생하게 지켜봤다. 2015년. 김녕만 phototank@na…

    • 20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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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내밀면 닿을 듯… DMZ]믿음직한 초병… “서해 경계 이상無”

    [손 내밀면 닿을 듯… DMZ]믿음직한 초병… “서해 경계 이상無”

    한 병사가 동트는 새벽 서해 5도 중 제일 작은 섬 우도의 벌컨포 진지에서 경계를 서고 있다. 북방한계선에서 6km 남쪽, 연평도 동쪽 25km 지점에 있는 우도는 썰물 때가 되면 약 17km 떨어져 있는 북한 황해남도 연안군과 육로로 연결된다. 2012년. 박종우 image4k@…

    • 201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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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 내밀면 닿을 듯… DMZ]나비는 자유롭게 넘나드는데…

    [손 내밀면 닿을 듯… DMZ]나비는 자유롭게 넘나드는데…

    호랑나비 한 쌍이 철책을 넘나들며 날갯짓을 한다. 가시 돋친 철책만 아니라면 잠깐 눈길 머물다 말 무심한 순간이련만 철책을 사이에 두고 있는 한 모든 게 단순한 풍경이 되지 못한다. 2015년 경기 파주시. 김녕만 phototank@naver.com

    •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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