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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정부-교육청 누리예산 싸움에 엄마 등 터진다”

    [유승찬의 SNS 민심]“정부-교육청 누리예산 싸움에 엄마 등 터진다”

    ‘정부, 교육청 싸움에 엄마 등 터진다.’ 정부와 교육청의 누리과정 예산을 둘러싼 공방이 가열되자 @o432***가 신문기사를 링크하며 올린 글이다. 누리과정 예산 공방은 해결의 가닥이 잡히지 않았다. 정부는 “누리과정 예산 4조 원을 전액 시도교육청에 내려보냈는데, 이 돈을…

    • 201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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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새해로 걸어온 ‘불가역적 합의’

    [유승찬의 SNS 민심]새해로 걸어온 ‘불가역적 합의’

    “이 명단은 생명부요. 가장자리 여백이 죽음의 폭풍을 막아주는 방패죠.” 스티븐 스필버그의 1993년 걸작 ‘쉰들러 리스트’에 나오는 대사다. 쉰들러는 폴란드에서 자신이 번 돈을 모두 써서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끌려가던 유대인 1100명을 구했다. 전쟁을 틈타 떼돈을 벌겠다던 기회주…

    • 2016-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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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인류의 숙제로 남은 시리아 난민

    [유승찬의 SNS 민심]인류의 숙제로 남은 시리아 난민

    “캐나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알란 와 살란(Ahlan wa sahlan). 가족과 함께 오셨군요. 여러분은 평화와 기쁨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더욱 밝게 빛내주셨습니다.” 10일 캐나다 유력지 ‘토론토스타’는 1면에 시리아 난민을 환영하는 사설을 게재했고 이는 크리스마스…

    • 201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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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국회의장 탄핵? “말의 배설 말라!”

    [유승찬의 SNS 민심]국회의장 탄핵? “말의 배설 말라!”

    “박근혜 대통령, ‘이 법안들을 통과시키지 않으면 IMF 온다.’ 정의화 국회의장, ‘그건 내 상식에 맞지 않는 이야기다.’ 멘탈 쩔죠? 더 가열차게 응원해 주세요.” @187C****가 올린 이 트윗은 4000회가 넘는 리트윗을 기록해 정치 이야기에 냉소적인 흐름을 보이던 트위터…

    • 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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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폐지도 유지도 아닌 오락가락 司試정책”

    [유승찬의 SNS 민심]“폐지도 유지도 아닌 오락가락 司試정책”

    “내 남친은 작년에 행시 공부를 하다가 갑자기 행시 선발 인원 절반으로 줄인다고 해서 뒤통수 맞음. 나는 올해 로스쿨 들어왔는데 갑자기 사시 폐지 4년 후로 미룬다고 뒤통수 맞음. 그냥 이 나라에서는 국가랑 최대한 관계없는 직업을 준비해야 하는 것입니다.” @twit****가 올린…

    •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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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야당發 ‘SNS 장외투쟁’ 국민은 싸늘

    [유승찬의 SNS 민심]야당發 ‘SNS 장외투쟁’ 국민은 싸늘

    “농담으로 하면, 보통 남들이 이야기해도 본인 입으로 얘기할 땐 자기 이름(문재인 대표)을 제일 뒤에 넣어야 하지 않나. 그 생각부터 먼저 들었다.” 11월 30일 ‘문안박’과 ‘안박문’의 차이를 언급한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의 뼈 있는 농담이 트위터를 달궜다. 문 대표에 대한…

    •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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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한 시대의 종언, 청산에 살리라!”

    [유승찬의 SNS 민심]“한 시대의 종언, 청산에 살리라!”

    “노통이 돌아가셨을 때는 복수하겠다는 말이 많이 보였고, DJ가 돌아가셨을 때는 여기저기서 애통한 소리가 나왔는데, YS가 돌아가시니 그분 생전의 개그 일화와 유머들, 심지어 그분이 나온 무협지 게임 이야기까지 나온다. 정치가의 죽음으로는 이게 좋다.” @heyj****는 역대 대…

    • 2015-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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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테러범들에게 분노를 선물하지 않겠다”

    [유승찬의 SNS 민심]“테러범들에게 분노를 선물하지 않겠다”

    “당신들에게 내 분노를 선물하지 않겠다.” 프랑스 파리 연쇄 테러로 아내를 잃은 남편이 이번 테러를 자행한 이슬람국가(IS)에 보낸 편지가 여러 누리꾼에 의해 퍼져 나갔다. 그는 이 편지에서 “(당신들은) 내 분노를 얻고 싶었겠지만, 분노와 증오를 당신들에게 돌려주는 건 죽은 희생…

    • 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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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표현의 자유를 아프게 하면 못써”

    [유승찬의 SNS 민심]“표현의 자유를 아프게 하면 못써”

    “실제 여고생(=미성년자)들이 부르마 입고 나와서 무대에서 온갖 춤을 다 춰도 ‘건강해 보인다’고 좋아했잖아? 근데 성인인 아이유가 ‘소녀스러운 옷’을 입고 자기 외모가 곧장 가리키고 있는 ‘그 지점’을 좀 활용했기로서니 이게 무슨ㅋㅋㅋㅋ.”(@miss*****) “왜 매번 유난히…

    • 20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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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日, 정상회담 끝나자 위안부 딴소리”

    [유승찬의 SNS 민심]“日, 정상회담 끝나자 위안부 딴소리”

    ‘위안부 문제 연내 타결’이라는 달콤한 유혹은 오래가지 않았다. 2일 한일 정상회담 이후 위안부 문제가 다시 제기됐지만 일본으로 돌아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골포스트’를 바꾸지 않겠다는 태도를 분명히 했다. 일본 정부는 기본적으로 위안부 문제의 법적 책임은 1965년 한일 청구권협…

    • 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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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예산안 뒤덮은 ‘역사전쟁’ 시정연설

    [유승찬의 SNS 민심]예산안 뒤덮은 ‘역사전쟁’ 시정연설

    “그야말로 네임드(유명인)들이 더 지독한 헛소리로 대거 진입하면서 헛소리 골목상권이 붕괴되고 있다.” @obje*****가 올린 이 트윗은 현재 국정 교과서를 둘러싼 ‘막말 전쟁’의 단면을 잘 드러내 보이고 있다. 이 누리꾼은 요즘 소셜미디어에서 변희재 씨 등이 별 존재감을 보여주…

    •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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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조희팔 사건, 불신의 태풍 몰고 오나

    [유승찬의 SNS 민심]조희팔 사건, 불신의 태풍 몰고 오나

    “조희팔은 뇌물을 준 경찰 해경 검찰은 물론이고 고위 공직자와 정권 실세, 정치인들 명단을 생명보호 장치처럼 지니고 다닌다 합니다. 그가 잡히지 않은 이유 중 하나겠죠?” 표창원 박사의 트윗은 조희팔 사건을 대하는 누리꾼들의 심리를 반영한다. 4조 원대 다단계 사기로 3만 명이 넘…

    • 201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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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샌더스 열풍 속 힐러리 대반격

    [유승찬의 SNS 민심]샌더스 열풍 속 힐러리 대반격

    “정치가 진정으로 인간을 위한다면, 정치는 경제와 화폐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정치는 무릇 우리 모두가 함께 살아야 하고, 위대한 공동선을 함께 성취하기 위한 지엄한 요청의 표현입니다. 정치는 공동체의 재산, 이익, 사회적 삶을 정의롭고 평화롭게 서로 나누기 위해 사적인 이익을…

    •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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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영화적 이슈’ 사라진 스무 살 영화제

    [유승찬의 SNS 민심]‘영화적 이슈’ 사라진 스무 살 영화제

    “어제 탕웨이 부산포차에 나타나서 사진도 찍어주고 그랬다던데 보신 분들 부럽다는….” @daft*****가 트위터에 탕웨이가 소탈하게 시민들과 어울리는 사진과 함께 올린 글이다. 영화제의 주인공은 언제나 스타들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를 보려고 먼 길을 달려온 팬들이 영화제를 활…

    • 2015-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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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찬의 SNS 민심]안심번호 대혈투… 누리꾼은 “헷갈려”

    [유승찬의 SNS 민심]안심번호 대혈투… 누리꾼은 “헷갈려”

    추석 연휴 막바지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전격 합의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다른 쟁점사안과는 달리 서로의 이해관계에 따라 무차별적인 대립각이 세워지고 있다. 여당 내부의 친박과 비박, 청와대와 여당, 야당 내부의 친노와 비주류,…

    • 201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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