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서/이승건]‘그루밍’이든 ‘스톡홀름’이든, 아는 사람이기에 더 나쁘다인터뷰를 마친 신재용, 유용 씨는 서둘러 커피숍을 빠져나갔다. 어둠 속에서 택시를 잡아 타고 급히 방송국으로 향했다. 남매는 14일 이른 아침부터 밤 12시가 넘어서까지 끼니도 거른 채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했다. “(공론화) 기회가 찾아왔을 때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싶다”는 게 …2019-01-21 좋아요 개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