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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물탐구]태영호 “영어 열심히 배우라는 어머니 덕분에 지금 한국에 와 있어”

    [인물탐구]태영호 “영어 열심히 배우라는 어머니 덕분에 지금 한국에 와 있어”

    《 “김영철은 지금 본인의 능력에 넘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정치군인에 불과한 그에게 북-미 외교와 남북 관계 총책이라는 지금 자리는 분에 넘칩니다. 물론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지만, 나중에 숙청될 운명이 될 수도 있어요.” 역시 외교관 출신 엘리트답게 최근 북-미 대…

    •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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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과 내일/신석호]김정은 공국(公國)

    [오늘과 내일/신석호]김정은 공국(公國)

    며칠 전 선배의 장모상에 조문을 갔다가 일군의 법학 교수들과 대화를 나눴다. 많은 주제가 오갔지만 단연 김정은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 전망이 관심사였다. 대체로 낙관보단 우려가 많았는데 A 교수의 질문은 북한학 박사급이었다. “도대체 북한이 바라는 체제 보장이라는 …

    • 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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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인터뷰]<2> “아시아인 모욕한 아베… 2월 만나 과거사 인정 촉구할것”

    [글로벌 인터뷰]<2> “아시아인 모욕한 아베… 2월 만나 과거사 인정 촉구할것”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해 말 야스쿠니(靖國)신사를 방문한 것은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지역을 식민지로 만들려는 일본의 처사를 견뎌낸 수많은 아시아인에게는 모욕이며 난폭한 처사였습니다.” 미국 의회 내 대표적 친한파(親韓派)인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63·…

    • 20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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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체’는 가도 ‘세습’은 남았다

    ‘주체’는 가도 ‘세습’은 남았다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87·사진)는 10일 사망하기 9일 전인 1일 동아일보 기자와 만나 지난달 말 북한의 3대 세습 후계자로 공식 등장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에 대해 “그가 잘해서 북한의 비핵화와 개혁 개방을 이끌면 칭찬을 받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비판에 직면하…

    • 201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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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任 “협상” vs 玄 “원칙”… 엇갈린 대북라인, 남북관계도 꼬였다

    任 “협상” vs 玄 “원칙”… 엇갈린 대북라인, 남북관계도 꼬였다

    《지난해 8월 북한 조문단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빈소에 나타나면서 남북 간 정상회담 논의가 시작된 지 1년이 흘렀다. 2일 동아일보 취재 결과 지난 1년간 정부 내에서는 북한과의 대화를 둘러싼 논란과 물밑 힘겨루기가 계속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임태희 당시 노동부 장관(현 대통령실장) …

    • 201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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