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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상표 “미국은 정부가 환경평가서 직접 작성, 전담기관이 맡는 공탁제 도입 긍정적”

    홍상표 “미국은 정부가 환경평가서 직접 작성, 전담기관이 맡는 공탁제 도입 긍정적”

    “국가의 장래를 결정하는 소중한 도구인데 새만금 간척사업부터 4대강, 최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이르기까지 타당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어 (심정이) 복잡 미묘하다.” 2016년부터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홍상표 청주대 환경공학과 교수(56·사진)는 “전공…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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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실 논란 환경영향평가, 공탁제로 ‘개발 면죄부’ 오명 벗을까

    부실 논란 환경영향평가, 공탁제로 ‘개발 면죄부’ 오명 벗을까

    12일 김포공항 활주로를 따라 길게 위치한 습지 지역에 터다지기 공사가 한창이었다. 최초의 ‘인(in) 서울’ 골프장이 지어지고 있는 현장이다. 2004년 국무총리 주재 회의에서 개발 계획이 발표된 이곳은 무려 12년이 흐른 지난해 가을에야 착공을 했다. 환경단체와 시공사 측이 오랜 …

    • 2017-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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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악의 봄 가뭄… 물 부족한데 4대강 보 수문 열어도 될까

    최악의 봄 가뭄… 물 부족한데 4대강 보 수문 열어도 될까

    충남 서부와 강원 일대를 강타한 가뭄으로 농심(農心)이 바짝 말라가고 있다. 가뭄은 자연재해이긴 하지만 요 근래 빈도가 잦아지면서 대책이 시급하다. 더구나 올 6월부터 정부가 4대강 보 수문을 상시 개방한다고 발표하자 가뭄 지역 농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4대강 보 수문은 열어도 …

    •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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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거 한 번에 나무 8만6000그루 ‘싹둑’… 친환경 대선은 언제쯤

    선거 한 번에 나무 8만6000그루 ‘싹둑’… 친환경 대선은 언제쯤

    선거는 흔히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린다. 하지만 감상적인 비유와 달리 엄청난 돈과 인력이 들어가는 ‘돈의 전쟁’이기도 하다. 19대 대통령 선거에도 총 3110억 원의 국가 예산과 48만 명의 관리 인력이 동원됐다. 강원 태백시의 한 해 예산, 제주 제주시의 전체 인구에 맞먹는다. …

    • 2017-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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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PG차 미세먼지 배출량, 경유차의 약 1%… 해방을 許하라

    LPG차 미세먼지 배출량, 경유차의 약 1%… 해방을 許하라

    ‘장미 대선’을 맞아 장밋빛 공약이 쏟아지고 있다. 절반만 실현돼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나라가 되겠지만 요즘 하늘은 우중충하다. 미세먼지 때문이다. 대선 후보들도 너나없이 강력한 미세먼지 저감 공약을 내놓고는 있지만 규제를 강화하는 사후적 대책보다는 당장 미세먼지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

    • 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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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에 왜 오냐고요? 탐방로 때문에 서식지 산산조각”

    “도심에 왜 오냐고요? 탐방로 때문에 서식지 산산조각”

    ‘서울 도심 또 멧돼지…요지경 인간세상 궁금했나’(본보 2004년 11월 17일자 A31면). 동아일보에 난 첫 북한산 멧돼지 기사다. 멧돼지가 처음 북한산에 자리 잡은 것도 이즈음인 2003년경으로 본다. 밀렵으로부터 보호해야 할 야생동물이던 멧돼지는 도심 출몰 이후 인명이나…

    •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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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급전 vs 환경 급전’… 석탄화력발전, 널 어쩌면 좋니

    ‘경제 급전 vs 환경 급전’… 석탄화력발전, 널 어쩌면 좋니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환경 급전’을 반영한 전기사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통과됐다. 급전이라면 혹시 급한 돈? 물론 아니고 ‘給電’, 즉 전기를 공급한다는 뜻이다. 다시 말해 환경 급전이란 환경을 고려한 전기 공급이라는 개념이다. 기존에는 발전소를 가동할 때 경제성만 따져 비용이 가…

    • 2017-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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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살생’이 아니라 인간과 ‘상생’하는 물질이고파”

    “우리는 ‘살생’이 아니라 인간과 ‘상생’하는 물질이고파”

    한명회가 수양대군에게 제거해야 할 정적을 적어 올렸다는 살생부(殺生簿). 살생이라는 단어는 그 자체로 너무 섬뜩하다. 화학물질의 종류인 ‘살생물질(殺生物質·biocide)’도 그렇다. 으레 독극물 같은 것을 떠올리게 마련인데, 지난해 가습기 살균제 사태에 이어 얼마 전 김정은 북한 노…

    •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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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기자의 에코플러스]“지구를 지키는 우리가 환경오염 주범이라니…”

    [이미지 기자의 에코플러스]“지구를 지키는 우리가 환경오염 주범이라니…”

    《아이를 키우다 보면 환경에 민감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내 아이가 마시는 공기, 밟는 흙, 보는 산과 들이 모두 아이의 건강과 직결되기 때문이죠. 지난해에는 미세먼지, 가습기 살균제같이 평범한 주변 환경이 우리를 아프게 했습니다. 동아일보는 올해부터 이런 환경 이슈들을 엄마의 마음으로…

    • 2017-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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