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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5세이상 버스기사 2016년부터 자격검사

    내년부터 65세 이상의 사업용 버스 운전자는 7가지 유형의 자격유지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내버스 시외버스 고속버스 전세버스 마을버스를 운전하는 65∼69세 운전자는 3년에 한 번, 70세 이상은 매년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는 지난해 말 개정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에 따른 것으…

    • 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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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도로 운전 10명중 4명꼴 졸음운전

    고속도로 운전 10명중 4명꼴 졸음운전

    고속도로 운전자 10명 가운데 4명이 졸음운전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교통안전공단이 최근 고속도로를 이용한 운전자 400명(자가용, 고속·시외버스, 전세버스, 화물차 각 100명)을 조사한 결과 39.5%가 일주일 사이 졸음운전을 한 번 이상 했다고 응답했다. 이 가운데 …

    • 201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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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 승객 안전띠 안매면 경고등… “출발 못해요”

    버스 승객 안전띠 안매면 경고등… “출발 못해요”

    전세버스 좌석에 앉자마자 앞좌석 뒷부분에 달린 경고등에 빨간 불이 켜졌다. 승용차의 안전띠 경고등 모양의 빨간 불은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했다. “기사님, 이 깜빡거리는 불 좀 꺼주세요!” 기자의 부탁에 마이크를 든 운전사 강인석 씨(48)는 “안전띠를 매면 불이 꺼집니다, 안전띠를 매…

    • 201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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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도로도 뒷좌석 안전띠 의무화될까

    일반도로도 뒷좌석 안전띠 의무화될까

    #1. 10월 18일 낮 12시 40분경 전남 영광군 묘량면 신천리 광주 방면 국도. 25명이 탄 고속버스가 갑자기 차로를 벗어났다. 버스는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가드레일을 들이받았고 높이 10m의 비탈길을 40m 가까이 굴러 떨어졌다. 버스 유리창이 모두 깨지고 차체가 흉측하게 구…

    •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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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보행자 교통사고, 서울역 환승센터 ‘최다’

    서울 보행자 교통사고, 서울역 환승센터 ‘최다’

    17일 서울역 앞 버스환승센터. 부산에서 올라온 직장인 최성호 씨(39)는 서울역 맞은편 승강장에서 버스를 타러 횡단보도를 건너다 갑자기 출발하는 버스에 부딪힐 뻔했다. 최 씨가 시청 방면 7번 승강장으로 가기 위해 건너야 하는 횡단보도는 7개. 그중 2개는 신호등이 있지만 나머지 5…

    • 201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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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처 “교통사고 줄이게 범칙금 올리자”

    정부가 20년간 유지된 교통범칙금제 개선을 신중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10일 확인됐다. 현재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안전사고 처벌 규정 강화의 일환이다. 대다수 교통 전문가도 “심각한 교통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범칙금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때가 됐다”는 의견이어서 실현 여부에 관심…

    •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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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공서 음주소란 벌금 60만원… 신호위반은 20년째 6만원

    관공서 음주소란 벌금 60만원… 신호위반은 20년째 6만원

    지난달 14일 충남 서산시의 한 사거리에서 레미콘 차량 1대가 중앙선을 침범한 뒤 옆으로 넘어졌다. 25t짜리 레미콘 차량은 반대 차로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 위를 덮쳤다. 승용차 안에 탔던 여성 3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어처구니없는 사고의 원인은 레미콘 차량의 신호위반. 정…

    • 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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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착한운전 화물차에 최고 50만원 주유권

    ‘착한운전’을 실천하는 모범 화물차 운전자에게 최고 50만 원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 교통안전공단과 한국도로공사는 내년부터 4.5t 이상 화물차 운전자 중 30%를 선발해 10만∼50만 원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충남 서산 레미콘 전복사고, 경북 상주터널 시너통…

    • 20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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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터널서 ‘시너 트럭’ 폭발… 동행 119대원이 초등생 대피시켰다

    상주터널서 ‘시너 트럭’ 폭발… 동행 119대원이 초등생 대피시켰다

    “시속 100km로 달리며 터널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눈앞에 멈춰 선 차량들이 보였어요. 겨우 급제동을 해서 충돌을 피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릴 때 누구나 한두 번씩 겪어 본 상황이다. 빠른 속도로 달리다 터널에 진입하면 순간적으로 시야가 어두워진다. 조명이 있어도 전방 교통 상황…

    • 201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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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속상태 급회전… 차체 기운 화물車 ‘괴물’로 보여”

    “과속상태 급회전… 차체 기운 화물車 ‘괴물’로 보여”

    14일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충남 서산시 레미콘 사고의 원인은 교차로 신호 주기 ‘2분 30초’를 기다리지 못한 운전사의 조급증이 부른 참사였다. 15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레미콘 운전사 김모 씨(44)는 경찰 조사에서 “현장에 빨리 가려고 신호를 위반했다”고 진술했다. 당초 김…

    • 2015-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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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학車 문 열릴때 펴지는 ‘정지’ 날개, 불법개조해 접고 다녀

    통학車 문 열릴때 펴지는 ‘정지’ 날개, 불법개조해 접고 다녀

    지난달 25일 오후 2시경 서울 노원구 중계로의 한 영어학원 앞. 이면도로 한쪽에 세워진 25인승 통학버스에 6, 7세 어린이 10여 명이 차례로 오르고 있었다. 교사 2명이 이들의 승차를 도왔다. 학원에서 나온 아이들이 통학버스에 승차하기까지 걸린 시간은 2, 3분 남짓. 5분도 안…

    •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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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시트 미착용 뒷좌석 아동 중상률 20배

    시속 56km로 달리던 승용차가 그대로 콘크리트 벽을 들이받았다. 앞좌석에 앉았던 부모는 에어백이 터져 별로 다치지 않았다. 조수석 뒤에 앉은 딸은 카시트 덕분에 큰 부상을 피했다. 그러나 안전벨트도 매지 않고 카시트도 없던 여섯 살 아들은 차량 내부 곳곳에 머리와 가슴을 수차례 부딪…

    •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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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전학과시험 ‘문제 같지 않은 문제’ 없애

    운전학과시험 ‘문제 같지 않은 문제’ 없애

    지나치게 쉬운 내용으로 문제가 된 운전면허 학과시험의 난폭·보복운전 관련 문항이 다시 출제된다. 새로운 문항은 이르면 다음 주 실시되는 학과시험부터 반영된다. 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내용이 담긴 동영상 문항도 모두 바뀐다. 운전면허 시험 관리를 맡고 있는 도로교통공단은 현재…

    •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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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행자 많은 이면도로 시속 30km로 제한

    보행자 많은 이면도로 시속 30km로 제한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 이면도로의 차량 통행속도가 시속 30km 이하로 제한된다. 국민안전처와 경찰청은 보행자가 많이 다니는 좁은 이면도로를 제한속도 30km 이하의 ‘생활도로구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폭 3m 이상 9m 미만의 도로…

    • 201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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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멈춘 통학車를 추월… ‘세림이法’ 비웃는 운전 학과시험

    멈춘 통학車를 추월… ‘세림이法’ 비웃는 운전 학과시험

    도심의 왕복 4차로 도로. 1차로를 달리는 승용차 운전자 시야에 어린이 보호구역 표지가 들어왔다. 잠시 후 한 어린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러나 차량은 멈추지 않고 그대로 달렸다. 이어 옆 차로에 경광등을 켜고 서 있는 노란색 통학차량에서 어린이들이 내리는 모습도 …

    •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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