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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금융이 강한 경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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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은 인프라 아닌 산업… 규제 풀어야 금융의 삼성전자 나와”

    “금융은 인프라 아닌 산업… 규제 풀어야 금융의 삼성전자 나와”

    《 “금융산업은 서비스 산업의 핵심 분야입니다. ‘갈라파고스 금융 규제’를 풀어 금융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높이면 경제성장률도 높이고 청년들이 원하는 고급 서비스 일자리도 만들 수 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최운열 의원) “금융을 실물 경제를 지원하는 인프라로 인식해서는 안 됩니다.…

    •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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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신 빅데이터로 신용평가해 대출… 한국선 기술있어도 못한다

    통신 빅데이터로 신용평가해 대출… 한국선 기술있어도 못한다

    개인 간(P2P) 대출을 해주는 벤처기업 ‘크레파스’는 스마트폰의 배터리 충전량, 통화 패턴,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 주기 등을 분석해 고객의 신용등급을 산출한다. 스마트폰 사용 정보를 분석해 고객이 약속을 잘 지키는 성향인지, 생활이 안정적인지 판단하는 것이다. 은행 대출 문턱을 넘지…

    •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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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털 빅2의 핀테크 사업 희비

    국내 양대 포털기업 네이버와 카카오의 핀테크 사업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기술력이나 영업력의 차이가 아니라 금융규제가 성패를 갈랐다. 국내 규제를 피해 일본에 거점을 차린 네이버는 승승장구한 반면 국내 규제에 꽁꽁 묶인 카카오는 1년 넘게 허송세월하고 있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 20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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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 퇴직연금 1.88% 바닥 헤맬때… 호주 9% 고공행진

    韓 퇴직연금 1.88% 바닥 헤맬때… 호주 9% 고공행진

    호주에서 인프라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IFM인베스터스는 현지의 27개 퇴직연금 ‘기금’이 출자해 설립한 자산운용사다. IFM은 1997년 멜버른 공항의 지분을 사들여 20년간 1조 원이 넘는 이익을 남겼다. 공항 투자로 2016년 한 해에 벌어들인 수익만 8000억 원을 웃돈다. 이렇…

    •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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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헌 “금융사 해외 진출 적극 지원”

    윤석헌 “금융사 해외 진출 적극 지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사진)이 동남아시아 등 해외에 진출하는 국내 금융회사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금융당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해외 금융감독 당국과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해외사무소의 기능을 확충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9일 금감원에 따르면 윤…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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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규제 613개에 묶인 ‘골목대장’… 글로벌 자산운용사 꿈도 못꿔

    규제 613개에 묶인 ‘골목대장’… 글로벌 자산운용사 꿈도 못꿔

    2016년 3월 정부는 국민의 재산 증식을 돕는 ‘만능통장’이라고 홍보하며 여러 금융상품을 한데 모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선보였다. 하지만 5년간 계좌를 해지하지 않아야 고작 30만8000원의 절세 효과를 보는 데다 은퇴자나 주부는 가입 대상에…

    • 2018-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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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라파고스’ 국민연금… 돈 굴릴 인재 떠나고 투지도 실종

    ‘갈라파고스’ 국민연금… 돈 굴릴 인재 떠나고 투지도 실종

    세계 연기금의 모범으로 꼽히는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는 올 8월 중국의 물류시설을 50억 달러(약 5조5500억 원)에 사들인 데 이어 지난달 유럽 물류회사에 4억5000만 유로(약 5700억 원)를 투자했다. 전자상거래 성장세를 기반으로 전 세계 물류시장이 확대될 것을 기대…

    • 201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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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加-英, 금융교육 의무화… 韓, 20대 60% 금융지식 낙제점

    美-加-英, 금융교육 의무화… 韓, 20대 60% 금융지식 낙제점

    “급여가 뭘까요, 급여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난달 영국 런던의 한 초등학교 교실. 5개 테이블에 나눠 앉은 1학년 학생 20여 명이 금융수업을 받고 있었다. 이날의 주제는 ‘직업으로 배우는 돈’. 다양한 직업에 대해 토론하면서 ‘돈은 노동의 대가’라는 것을 배우는 수…

    • 2018-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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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문제 해결하고 수익도 올리고… 떠오르는 임팩트금융

    사회문제 해결하고 수익도 올리고… 떠오르는 임팩트금융

    지난달 프랑스 파리 외곽의 몽트뢰유. 프랑스에서도 빈곤층 비율이 가장 높은 이 지역의 한 가게에는 로코코풍의 멋진 가구들이 전시돼 있었다. 사회적 기업 ‘라콜렉트리’가 버려진 가구를 예술품으로 재탄생시켜 판매하는 곳이다. 2012년 동네 주민들의 자원봉사로 출발한 라콜렉트리는 이제 연…

    •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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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 가치? 담보 없으면 대출 NO!” 신소재 1등 기업도 눈물

    “미래 가치? 담보 없으면 대출 NO!” 신소재 1등 기업도 눈물

    환경 관련 신소재를 개발하는 중소기업 ‘알무스이앤티’는 2014년 서울시가 진행한 지하철 초미세먼지 저감사업 입찰에 참여해 26개 업체 중 당당히 1위로 사업을 따냈다. 이 회사의 장윤현 대표와 연구원들이 7년여의 노력 끝에 개발한 신소재 ‘전도(傳導) 유리’ 덕분이었다. 전기가 통하…

    • 2018-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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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 결제, 유통 획기적 변화 가져와… 정부 역할은 혁신의 공간 제공하는 것”

    “모바일 결제, 유통 획기적 변화 가져와… 정부 역할은 혁신의 공간 제공하는 것”

    “중국 정부의 관리 감독은 혁신을 장려하는 것입니다.” 27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동아일보 인터뷰에 응한 중국의 대표적 핀테크 모바일 결제 기업 위챗페이의 판웨이(範유) 글로벌사업 운영총괄(35·사진)은 ‘한국에서는 핀테크 산업에 대한 규제가 산업 발전을 막고 있다’는 질문에 …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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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R코드로 물건만 산다?… 출석체크도 하고 아파트 문도 연다

    QR코드로 물건만 산다?… 출석체크도 하고 아파트 문도 연다

    22일 찾은 중국 상하이 푸둥신구의 신선식품 마트 ‘허마셴성(盒馬鮮生)’. 한국 대형마트와 비슷해 보였지만 매장엔 카트를 끄는 사람도, 점원 있는 계산대도 없었다. 고객들은 스마트폰으로 진열된 상품의 QR코드를 찍기만 할 뿐 물건을 챙기지 않았다. 쇼핑한 물건은 스마트폰 속 장바구…

    •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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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민금융, 서민엔 ‘그림의 떡’… 저신용자 이용 9%뿐

    서민금융, 서민엔 ‘그림의 떡’… 저신용자 이용 9%뿐

    올해 국내 ‘10대 기부왕 기업’에 KB국민, 신한, 우리, KEB하나 등 시중은행 4곳이 이름을 올렸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 사이트 CEO스코어가 1∼9월 500대 기업의 기부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다. 특히 제조업 대기업의 기부금 증가율(전년 대비)이 한 자릿수에 그친 것과 달리 국…

    • 2018-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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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판 골드만삭스, 정부가 나서 밀어줘야”

    “한국판 골드만삭스, 정부가 나서 밀어줘야”

    “한국에서도 ‘골드만삭스’가 충분히 나올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들이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전을 멈추지 않도록 정부가 가속 페달을 꾸준히 밟아줘야 합니다.”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사진)은 27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내 금융사들이 해외 영토를 넓힐수록 국민의 부(富)도 함께 …

    • 2018-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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