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미지

청년 확성기

관련기사 0
경제부홍수용 차장
홍수용 차장
동아일보 창간 98주년 기획 ‘청년 확성기’ 취재팀을 돕고 있는 홍수용입니다. 3년 전 독일 상공회의소의 직업교육국장에게서 “독일식 마이스터제도를 벤치마킹한 ‘일-학습병행제’가 한국에서 잘 돌아가느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한국 정부 당국자들이 독일의 제도에 관심을 보이다가 순식간에 제도화한 속도에 감탄하면서도 “틀은 가져가도 오랜 기간 숙성된 제도의 내용을 금방 따라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한국에는 청년고용정책이 넘쳐납니다. 하지만 우리 몸에 맞는 것은 아닙니다. 사상 최악인 청년 실업이 우리 고용정책의 현 주소입니다. 당국자들은 여전히 일자리의 양에 집착하고 선진국 제도라면 일단 가져다 쓰고 보는 구태의연함에 빠져 있습니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이 바로 취업준비생들의 절절한 목소리입니다. 이에 동아일보와 청년드림센터는 지난해 ‘청년이라 죄송합니다’ 기획에 이어 청년들의 목소리를 확성기에 담아내기로 했습니다. 청년 고용대책의 중요성을 아는 독자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를 열고 일자리의 현장으로 뛰어가겠습니다.
2018년 08월 11일 달력보기
해당 기사가 없습니다.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