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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널리스트의 마켓뷰]시장 오해 풀리면 투자심리 살아날 것

    [애널리스트의 마켓뷰]시장 오해 풀리면 투자심리 살아날 것

    최근 두 달여간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냉각된 것은 9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결과 때문이다. 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한 번 더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매파적 금리 동결’로 해석되면서 증시 하락, 달러 상승, 시중금리 상승 현상이 나타났다. 15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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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널리스트의 마켓뷰]금리 동결 가능성에 주식투자 고려할 만

    [애널리스트의 마켓뷰]금리 동결 가능성에 주식투자 고려할 만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고금리 장기화 결정이 글로벌 금융시장을 흔들고 있다. 이르면 올 하반기(7∼12월) 연준이 기준금리를 떨어뜨릴 것이라는 예상을 깨면서다. 과거보다 높아진 중립금리(경제를 과열시키지 않는 금리 균형점) 수준, 원칙보다는 재량에 기반한 연준의 통화정책 결…

    •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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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널리스트의 마켓뷰]중국 증시 앞날 결정할 핵심 요인은

    [애널리스트의 마켓뷰]중국 증시 앞날 결정할 핵심 요인은

    지난달 말 중국 정부의 주택 거래 규제 완화 발표 이후 중국 증시가 잠시 반등하다 최근 들어 상승세를 멈췄다. 앞으로 중화권 증시 방향을 예측하기 위해 긍정적, 부정적 요인을 점검해볼 때다. 중화권 증시의 긍정적인 요인은 크게 네 가지다. 우선 부동산 분야에서 채무불이행(디폴트) 위기…

    •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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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널리스트의 마켓뷰]실적 악화에도 탄탄한 수주 기대되는 풍력

    [애널리스트의 마켓뷰]실적 악화에도 탄탄한 수주 기대되는 풍력

    풍력은 시장 우려와 달리 탄탄한 수주를 보이고 있다. 실적 하락으로 시장의 우려가 있지만 펀더멘털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서 풍력을 가장 유망한 투자 분야로 제시한다. 발전소의 수익성, 터빈 품질, 기자재 부족에 따른 프로젝트 지연이 일부 나타나고 있지만 풍력과 관련해 전체 발전소…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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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널리스트의 마켓뷰]넥스트 자본주의, ESG

    [애널리스트의 마켓뷰]넥스트 자본주의, ESG

    “우리가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환경론자이기 때문이 아니라 자본가이기 때문이다.” 블랙록 최고경영자(CEO) 래리 핑크의 말이다. 이 말이 무슨 뜻인지는 테슬라의 사례를 보면 명확해진다. 테슬라는 2006년 이후 매년 적자였지만 2020년 14년 만에 처음 흑자를 기록했다.…

    • 2023-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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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널리스트의 마켓뷰]인플레이션 출구전략, 기업 실적에 주목하라

    [애널리스트의 마켓뷰]인플레이션 출구전략, 기업 실적에 주목하라

    앞으로 전 세계 주식시장의 관심은 인플레이션에서 실물경기, 즉 기업의 실적 회복 여부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3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첫 금리 인상을 단행한 이후 미국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지난해 9월까지 6개월 동안 연이어 내려갔다. …

    • 2023-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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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널리스트의 마켓뷰]기후정보공시 의무화 시대의 도래

    [애널리스트의 마켓뷰]기후정보공시 의무화 시대의 도래

    각국에서 기후정보 공시 의무화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면서 국내 기업들이 정확한 관련 데이터를 공개해야 한다는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후변화의 경제적 영향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면서 기후정보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판단할 수 있는 핵심 자료가 됐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도 기업…

    • 202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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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널리스트의 마켓뷰]美 주택용 태양광 바닥 확인했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美 주택용 태양광 바닥 확인했다

    미국 주택용 태양광 관련 주가는 지난해 12월 15일을 기점으로 하락 전환해 약 50% 떨어졌다. 미국 수요의 50%를 차지하는 캘리포니아주의 정책 변경 때문이다. 넷에너지미터링 개정안(NEM 3.0)이라는 주택용 태양광 정책인데, 2022년 12월 15일에 발표된 이 법안은 올 4월…

    •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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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널리스트의 마켓뷰]K배터리는 흔들리며 피는 꽃

    [애널리스트의 마켓뷰]K배터리는 흔들리며 피는 꽃

    최근 중국 배터리 기업들의 기세가 매섭다. 앞선 기술력을 적용한 제품을 내놓은 가운데 주력 상품인 리튬인산철(LFP)배터리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1위이자 세계 1위 배터리 기업인 CATL은 배터리 셀을 직접 패키징하는 CTP(Cell To Pack) 공정을 …

    •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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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널리스트의 마켓뷰]차이나 머니 ‘유커’가 돌아오고 있다

    [애널리스트의 마켓뷰]차이나 머니 ‘유커’가 돌아오고 있다

    시간은 어느덧 여름의 정점으로 들어서고 있다. 투자자들은 올해를 시작하면서 중국을 기대감으로 바라보았다. 지난해 가을 당대회 직후, 중국 정부가 전격적인 위드 코로나를 선언하면서 3년에 걸친 제로 코로나에서 벗어난 중국인들이 대대적인 보복 소비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었다. 그러나 …

    • 202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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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널리스트의 마켓뷰]올 하반기 채권 수요 안정적 전망

    [애널리스트의 마켓뷰]올 하반기 채권 수요 안정적 전망

    최근 크레디트 채권 시장의 관심사 중 하나는 은행채 발행 증가에 따른 수급 부담 발생 여부다. 지난해 한전채와 함께 은행채 약세 발행 경향이 나타나며 회사채나 여전채 수요를 잠식하는 ‘구축효과’가 발생한 트라우마가 있기 때문이다. 신용도가 좋은 은행채가 약세 발행을 하면서 발행 금리도…

    •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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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널리스트의 마켓뷰]한은, 연내 3.50% 기준금리 유지할 듯

    [애널리스트의 마켓뷰]한은, 연내 3.50% 기준금리 유지할 듯

    2022년 이후 한국 통화정책의 대외 민감도가 높아졌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비롯한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이 가파르게 이뤄졌고 물가 안정이라는 공통된 목적하에 각국 중앙은행의 행동과 발언들은 비슷해졌다.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글로벌 통화정책 방향성은 다양해질 가능성…

    • 2023-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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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널리스트의 마켓뷰]하반기 美 증시, 점진적 상승 예상

    [애널리스트의 마켓뷰]하반기 美 증시, 점진적 상승 예상

    최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지난해 10월 저점 대비 20% 이상 상승하며 기술적 의미에서 ‘황소장(Bull Market·상승장)’ 초입에 들어섰다. 지난해 주식시장을 괴롭혔던 인플레이션 급등과 경기 침체라는 최악의 우려는 해소됐다. 인공지능(AI) 열기는 불안하…

    •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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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널리스트의 마켓뷰]테마 ETF, 과거 아닌 미래를 보고 투자하라

    [애널리스트의 마켓뷰]테마 ETF, 과거 아닌 미래를 보고 투자하라

    사람들은 단순한 사실의 나열보다 스토리를 좋아하고 더 잘 기억한다. 투자도 마찬가지다. 투자자들은 기업의 이익과 같은 펀더멘털에 대한 뉴스보다 스토리에 더 관심을 갖는다. 테마 상장지수펀드(ETF)는 새롭게 나타나는 경제·사회적 트렌드의 변화와 이에 따른 투자 기회를 포착하고자 하는 …

    •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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