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Beauty]熱 내리고 氣 보충… “체력·집중력 향상에 도움”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9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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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위한 보약 ‘수능환’

한약재를 주 성분으로 해 열과 기를 다스리고, 시험날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수능환’의 특허출원 서류. 오가닉한의원 제공
한약재를 주 성분으로 해 열과 기를 다스리고, 시험날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수능환’의 특허출원 서류. 오가닉한의원 제공

2일 2016학년도 수능의 마지막 통과의례이면서도 실전과 다름없는 9월 모의고사가 치러졌다. 이제부터 수험생들은 수능까지 남은 두 달여 기간 갈고닦은 실력을 차분하게 정리하면서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두는 데만 집중해야 한다.

수능 전문가들은 시험일까지 얼마 남지 않았기에 과목별 수능 전략을 새롭게 세우기보다는 수험생 건강과 바이오리듬을 잘 챙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어야 후회가 남지 않을 것이라고 조언한다.

수능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수험생을 위한 수험생 보약과 건강식품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이들 제품들 속에서 수능환에 대한 관심이 특히 주목을 끌고 있다. 수능환을 이미 사용했던 학부모와 수험생들의 재구매가 높았으며 이들의 입소문으로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수능환은 수험생만을 위한 보약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총명탕과 장원환의 효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백복신, 원지, 석창포, 사향, 녹용, 당귀와 같은 한약재를 성분으로 해 중추신경계를 튼튼하게 하며 정보를 저장하는 대뇌피질을 맑게 해주기 때문에 두뇌 발달, 집중력 향상, 기억력 강화 등에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피로회복 증진과 면역력 증강에도 효과가 있어 체력 증진과 다가오는 환절기 감기 예방 등에도 효과가 있다.

수능환은 아침 공복에 하루 한 알씩 씹어서 복용하기에 간편한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주요 효능을 보면, 수험생의 스트레스로 인한 열(熱)을 내려주며 기(氣)와 혈(血)을 보충해서 피로감을 덜어줌으로써 잠자는 시간을 줄여준다. 잠을 잘 때는 빠르게 렘(REM) 수면상태에 이르게 해 적은 잠으로도 다음 날 충분한 집중력을 발휘하게 한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수능환은 기존 수능환에 비해 효과적인 약재가 농축되어 있어 순간적인 부스터 역할을 해 준다. 시험 전 4일 정도나 모의고사 당일, 수능 당일 같은 날은 프리미엄 수능환을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수능환은 부작용이 없으며 체질과 연령에 상관없이 복용해도 된다. 이러한 점은 수험생에 대한 선물로 부담감을 없게 하여 수험생 선물용으로 적합하게 한다. 약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인증한 유기농 국산 한약재를 산지직송으로 사용한다.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은 유기농 보약이므로 안심하고 복용해도 좋다.

전통적인 수험생 보약인 총명탕과 장원환에 수험생과 관련된 여러 논문들의 연구결과를 총합하여 수능환을 직접 연구 제조한 한의학 박사인 이원복 원장은 “수능환은 수능 수험생뿐만 아니라 각종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들의 체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며 “수능환이 마지막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어 노력한 만큼 성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s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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