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필리핀·미국 현지에서 영어 말하기·듣기 실력 쑥쑥

  • 동아일보
  • 입력 2016년 6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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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 대상 ‘2016 여름 동아 해외영어캠프’

필리핀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에게 하루 8시간 집중수업을 받는다
필리핀 영어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에게 하루 8시간 집중수업을 받는다
2018학년도부터 수능 영어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되면서 영어교육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단순 문제풀이 식 영어실력보다는 영어 말하기, 듣기, 읽기 등 균형 있는 영어실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해졌다.

자녀의 영어실력, 어디서 어떻게 길러야 할지 고민되는 학부모라면 올 여름방학 동안 해외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에 자녀를 참가시켜보자. 동아일보 교육법인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필리핀과 미국에서 진행하는 ‘2016여름 동아 해외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필리핀 캠프… 하루 8시간 원어민 밀착지도

필리핀에서 진행되는 초3∼중3 대상 ‘스파르타 영어캠프’와 초1∼중3 대상 ‘엄마와 함께 가족캠프’는 7월 23일(토)∼8월 21일(일) 한 달 간 필리핀 타가이타이에 있는 필스라이프 리조트에서 열린다.

‘스파르타 영어캠프’는 단기간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말하기와 듣기 훈련을 통해 영어실력을 끌어올린다. 학생들은 주 5일, 하루 8시간씩 영어수업에 참가한다. 4시간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일대일 수업, 4시간은 5명 내외 소그룹으로 진행되는 그룹 토론수업. 원어민 교사와 대화를 나누며 배운 내용을 다른 학생들 앞에서 발표하면서 영어 듣기,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도 기른다.

자녀와 함께 영어공부도 하고 특별한 해외 경험을 하고 싶다면 ‘엄마와 함께 가족캠프’에 신청해보자. 자녀가 스파르타 영어캠프에서 수업을 듣는 동안 엄마도 주 5회, 하루 3시간씩 일대일 영어수업을 들을 수 있다. 수업을 마치면 자녀와 함께 필리핀 문화를 체험하는 한편, 주말에는 △타알화산 △놀이공원 △마닐라시티 등 필리핀 대표 명소들을 둘러보는 관광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미국 캠프… 현지 친구들과 미국 학교체험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있는 정식 사립학교에서 영어를 배우고 싶은 학생이라면 ‘사립학교 스쿨링’에 참가할 수 있다.

초4∼중2 대상인 ‘사립학교 스쿨링’은 8월 5일(금)∼21일(일) 16박 17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뮤리에타에서 열린다. 참가 학생들은 미국 사립학교 수업에 직접 참여해 영어로 △수학 △과학 △사회 △체육 등 과목을 배운다. 방과 후 1시간씩 원어민에게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수업을, 국내 명문대에 재학 중인 멘토에게 수학수업을 듣는다.

미국 현지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며 어울리는 캠프를 원한다면 7월 16일(토)∼8월 5일(금) 3주간 캘리포니아 주 뮤리에타에서 열리는 ‘썸머 캠프’(초3∼6 대상)나, 같은 장소에서 7월 15일(금)∼8월 5일(금) 열리는 ‘엄마와 함께하는 썸머 캠프’(초1∼6대상)에 참가해보자.

썸머 캠프는 미국 현지 친구들과 함께 △게임 △댄스 △놀이활동 등을 하며 생생하게 영어를 익히는 캠프 프로그램. 방과 후 1시간씩 원어민에게 ESL 수업을 듣고 명문대 재학생 멘토에게 수학을 배운다.

나이가 어리거나 혼자 해외생활을 하기 어려운 자녀라면 ‘엄마와 함께 썸머 캠프’에 참여하면 좋다. 썸머 캠프와 동일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그동안 엄마도 △ESL △골프 △피트니스 등 다양한 학습 및 여가활동을 즐긴다. 주말에는 자녀와 함께 △디즈니랜드 △로스엔젤레스캘리포니아대학(UCLA) △할리우드 △유니버설스튜디오 등 캘리포니아 대표 명소를 관광한다.

한편 18일(토) 오후 2시부터 동아 해외영어캠프 ‘무료 설명회’가 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 충정로사옥 8층에서 열린다. 참가자에게는 캠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에듀동아 착한캠프 홈페이지(camp.edudonga.com) 참조. 문의는 전화 02-538-8712

손근혜 기자 sson3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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