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공부]원어민·명문대 멘토와 함께 영어정복하고 자신감 ‘쑥쑥’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0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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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생 대상 겨울방학 ‘동아 필리핀·캐나다 영어캠프’

동아 필리핀·캐나다 영어캠프에서 영어 실력을 쌓는 학생들.
동아 필리핀·캐나다 영어캠프에서 영어 실력을 쌓는 학생들.
겨울방학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초·중학생 자녀의 영어실력을 기를 영어캠프를 고민할 시기다. 믿을 만한 명문학교에서 스쿨링이 진행될까? 낯선 환경에서 아이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하는 학부모라면 ‘신나는 공부’를 만드는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가 주최하는 ‘동아 필리핀·캐나다 영어캠프’에 주목해보자. 24시간 영어를 사용하면서 안전하고 즐겁게 지낼 환경이 조성된 캐나다와 필리핀에서 영어실력을 원어민 수준으로 끌어올려보자.

두 영어캠프는 온라인 카페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학부모 안심서비스’를 제공한다. 학부모는 공항 도착 시, 비행기 탑승 후, 현지 공항 도착 시, 수업 및 체험활동 시간 등 자녀가 캠프에서 생활하는 사진과 일과내용을 수시로 전달받으며 확인한다.

‘동아 필리핀 영어캠프’는 초2∼중3 대상으로 2015년 1월 3일(토)부터 30일(금)까지 한 달간 필리핀 세부의 크라운리젠시빌라에서, ‘동아 캐나다 영어캠프’는 초4∼중2 대상으로 2015년 1월 3일(토)부터 2월 1일(일)까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각각 열린다.

영어실력 중급 이하 추천!… 동아 필리핀 영어캠프
-하루 6시간 원어민과 일대일 개인교습


동아 필리핀 영어캠프에선 주 5일 하루 6시간 원어민 선생님이 학생 수준에 맞춰 일대일로 지도한다. △읽기 △문법 △말하기&듣기 △쓰기 등 수업시간마다 담당 선생님이 학생 수준에 맞춰 가르친다. 주 5일 하루 2시간 진행되는 그룹 수업에서는 학생들이 미국, 영국, 호주 등 영미권 출신 원어민 교사와 다양하고 재미난 주제를 두고 토론식 발표수업을 한다.

‘영어 공부에 치중해 다른 과목이 뒤처지진 않을까’ 하는 걱정은 없다.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영어학습이 끝나면 주 3일은 수학을, 주 2일은 멘토링 학습을 매일 90분 동안 진행한다. 서울 명문대 출신 멘토는 학생 개개인의 수학실력을 파악한 뒤 학생 수준에 맞는 수학공부를 지도하고 △과목별 공부법 △학습계획법 △시간관리법 등 학습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한다. 단기간에 영어실력을 기르고 학습 멘토링을 받으면서 영어와 수학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자 하는 학부모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필리핀 세부의 최고급 리조트인 ‘크라운리젠시빌라’에서 생활하면서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공부한다.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도 제공된다. 호핑투어 같은 해양스포츠뿐 아니라 필리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문화체험시간이 마련돼 있다.

지난 여름방학 이 캠프에 참가한 서울 원묵중 3학년 김민지 양은 “외국인 선생님과 매일 6시간 일대일 수업을 하다보니 외국인과 이야기를 나누는 게 편해졌다. 외국인 선생님들 모두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아무 때나 편하게 말을 걸게 되었다”면서 “캠프에 다녀온 뒤 영어실력이 늘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영어실력 중급 이상 추천!… 동아 캐나다 영어캠프
-캐나다 공립학교 스쿨링 & 원어민과 ESL수업


동아 캐나다 영어캠프는 캐나다교육청이 직접 선정한 공립학교와 홈스테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한다.

학생들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교육청 소속 명문 공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캐나다 교육과정의 수업을 듣는다. 캐나다 공립학교 한 반에 한국 학생 2, 3명이 배치되어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한다.

주 3회 캐나다 현지 원어민 선생님이 영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네 영역에 걸친 ESL 수업을 진행하면서 각 영역을 고루 학습하도록 돕는다. 주 2회는 한국인 선생님이 영어신문 스크랩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영어신문을 읽고 스크랩한 뒤 흥미로운 사안을 두고 토론하거나 자기 생각을 영어 에세이로 작성해본다. 영어 에세이는 캐나다 현지 원어민 선생님의 일대일 첨삭지도를 받을 수 있다.

주말에는 캐나다 호스트 가정과 지내며 실생활 영어를 익히는 한편 현지 음식, 문화, 전통을 느끼며 다양한 활동을 함께한다. 빅토리아 시티투어, 시내 투어, 겨울스포츠 체험 등 문화체험 시간도 가진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ongaezedu.com) 참조. 참가 신청 및 문의 02-538-8712

김은정 기자 ej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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