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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지방선거 이후 4주째 하락세…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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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지지율, 지방선거 이후 4주째 하락세…68%

뉴스1입력 2018-07-12 10:12수정 2018-07-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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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평가 26.6%…북미 성과·송영무 장관 발언 논란 영향 미친 듯
(청와대 제공) 뉴스1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8%로 6·13 지방선거 이후 4주째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12일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9~11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발표한 2018년 7월 2주차 주중집계 결과, 문 대통령의 취임 62주차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1.3%p 내린 68.0%이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7%p 오른 26.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5.4%였다.

세부적으로는 경기·인천과 충청권, 30대, 무당층에서는 상승한 반면, 부산·경남·울산(PK)과 대구·경북(TK) 등 영남, 서울, 호남, 60대 이상과 20대, 50대, 한국당과 민주당 지지층, 진보층과 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는 지지율 하락세와 관련해 “최근 지속되고 있는 민생·경제 악화에 대한 우려와 진보성향 유권자들을 중심으로 한 최저임금·증세 관련 정부정책에 대한 부정적 여론,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 성과에 대한 부정적 보도, 업종별 최저임금차등제 도입을 둘러싼 논란, 송영무 국방장관의 ‘여성차별 발언’ 논란 등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주중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8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응답률은 3.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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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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