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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방부, ‘계엄문건’ 소강원·기우진 육군 원대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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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방부, ‘계엄문건’ 소강원·기우진 육군 원대복귀

뉴스1입력 2018-08-09 16:22수정 2018-08-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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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불법행위 관련자 원대복귀” 지시 따라 조치
피의자 신분 한 차례 소환…혐의 추가해 재소환 방침
소강원 국군기무사령부 참모장(육군 소장)이 지난달 26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검찰단 본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 News1

국방부는 9일 국군기무사령부의 계엄령 문건 작성 의혹에 연루된 소강원 기무사 참모장(육군 소장)과 기우진 5처장(육군 준장)을 육군으로 원대복귀 조치했다.

이는 기무사 댓글공작 사건과 세월호 민간인 사찰, 계엄령 문건 작성 등 불법행위 관련자를 원대복귀시키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

소 참모장 등은 기무사를 대체할 군사안보지원사령부(안보지원사)가 새로 출범하더라도 문 대통령의 이같은 지시 때문에 복귀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소 참모장과 기 5처장은 지난 25일과 26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국방부 특별수사단(특수단)에 피의자로 소환돼 한 차례 조사를 받기도 했다.

국방부는 이들이 잇달아 피의자 신분으로 특수단의 조사를 받자 26일 ‘공정한 수사여건 보장’을 이유로 직무배제 조치를 하기도 했다.

특수단은 현재 소 참모장과 기 5처장이 수사 전후에 말 맞추기 등 증거인멸을 한 정황도 포착해 수사 중인데 곧 혐의를 추가해 재소환할 방침이다.

특수단은 일단 계엄 문건 작성 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2차 참고인 조사를 진행 중인데 소 참모장 등에 대한 2차 조사 결과 후 이를 토대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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