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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지지도 1%p오른 65%…상승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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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국정지지도 1%p오른 65%…상승세 지속

뉴스1입력 2018-10-12 10:10수정 2018-10-1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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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민주 43%, 한국 11%, 정의 10%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제주 서귀포시 민군복합항 앞바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해군 국제관함식에 참석해 일출봉함에서 해상사열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18.10.11/뉴스1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상승세를 이어가 60%대 중반을 유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전국 성인 1001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6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주보다 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지율이 반등했던 9월 2주차 이후 4주만에 15%포인트가 상승했다.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은 25%로 1%포인트 하락했다. ‘어느 쪽도 아니다’와 ‘모름·응답거절’은 9%로 집계됐다.

연령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에서는 30대가 75%(부정률 18%)로 가장 높았고, 20대 73%(19%), 40대 71%(20%), 50대 59%(34%), 60대 이상 53%(33%) 순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84%), 서울(67%), 인천·경기(66%), 부산·울산·경남(65%), 대전·세종·충청(62%), 대구·경북(44%) 순으로 집계됐다.

지지정당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 90%, 정의당 지지층에서 74%로 높은 편이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는 긍정률(24%)보다 부정률(62%)이 높았다.

바른미래당 지지층과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의 대통령 직무 긍·부정률은 각각 44%·51%, 44%·37%로 긍·부정률 격차가 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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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650명)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북한과의 관계 개선’(42%)이라는 대답이 여전히 가장 많았다. ‘외교 잘함’(12%), ‘대북·안보 정책’(8%),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이상 6%)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자(254명)는 부정 평가 이유로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44%), ‘대북 관계·친북 성향’(22%), ‘최저임금 인상’(6%) 등을 지적했다.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부정률과 평가 이유는 전반적으로 지난주와 비슷했다.

지난 1주일 사이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1심에서 징역 15년 선고(5일), 태풍 ‘콩레이’ 중남부 영향(6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방북(7일), 국정감사 시작(10일) 등이 있었다.

정당지지도에선 여당인 민주당이 지난주보다 5%포인트 하락한 43%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은 11%, 정의당은 10%, 바른미래당은 8%, 민주평화당은 1%를 기록했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7%였다.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까지 대통령 직무 긍정률과 연동됐지만, 이번 주는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지난 10일 시작된 국정감사를 통해 여당의 독자적 행보가 노출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갤럽은 분석했다.

갤럽은 “매년 가을 20일간 진행되는 국정감사에서는 증인 신청 단계부터 여야가 첨예한 대립과 공방을 이어가며 일부 의원들의 발언과 태도는 물의를 빚기도 했다”며 “올해 국감에서도 이미 가짜뉴스 대책, 5·24 조치 해제, 야구대표팀 선발 등이 논란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11일 이틀간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3%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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