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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어도 근해 부표 설치에 軍 “지켜보며 감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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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어도 근해 부표 설치에 軍 “지켜보며 감시중”

뉴스1입력 2018-09-14 14:40수정 2018-09-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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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이종명 의원실에 자료 제출
“바다에 떠 있는 부표로 잠수함 탐지 어려워”
국방부는 중국이 서해 상에 8개의 부표를 추가 설치한 것과 관련해 감시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마산해수청제공,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20117.12.6/뉴스1© News1

중국이 올해 들어 서해 상에 8개의 부표를 설치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국방부는 14일 지켜보며 감시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 당국자는 14일 기자들과 만나 “중국이 부표를 설치한 해역은 영해가 아닌 공해 ”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해군이 자유한국당 이종명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중국이 올해에만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과 이어도 근해 등에 8개의 부표를 설치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중국이 한국과 미국의 잠수함을 탐지할 목적으로 부표를 설치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해군 관계자는 “부표에 그런 기술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중국의 부표에 그런 기술이 있는지까지는 확인하지 못 했다”고 말했다.

중국이 설치한 부표는 폭 3m, 높이 6m 크기로 대부분 ‘중국해양관측부표’라고 표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선 중국이 이어도 관할권 확보나 한국과의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선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부표를 설치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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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올해 들어 중국이 서해 상에 8개의 부표를 추가 설치한 것과 관련 “우리 군은 감시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이 설치한 부표는 폭 3m, 높이 6m의 주황색 부표로 대부분 ‘중국해양관측부표’라고 표시돼 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일각에선 중국이 이어도 관할권 확보나 한국과의 배타적경제수역(EEZ) 경계선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부표를 설치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중국 부표는 지난 2014년 서해에서 처음 발견됐고 지난 2월 서해에서 두 번째 중국 부표가 발견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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