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태경 “문희상 의장 잘못 뽑았다, 적폐 청산은 커녕 수호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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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7월 16일 16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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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16일 문희상 신임 국회의장을 향해 “국회의 낡은 적폐 청산은 커녕 적폐 수호에 앞장서고 계시다”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희상 신임 국회의장이 특활비는 투명 공개가 원칙이라고 한다”며 “국회의장 잘못 뽑았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아니 공개할수 있는 활동이면 그게 무슨 '특수활동'인가? 특수활동비를 쓰려면 특수활동을 하든지 영수증 쓰는 일반활동하려면 특활비를 없애야 마땅하다”며 “특활비는 폐지가 정답이다”고 강조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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