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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대통령 전용기로 아프리카·중동 공식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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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총리, 대통령 전용기로 아프리카·중동 공식방문

뉴스1입력 2018-07-12 18:32수정 2018-07-1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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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4번째 순방…“외교 다변화 통한 외교지평 확대”
이낙연 국무총리. © News1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아프리카 케냐와 탄자니아, 중동 오만을 차례로 공식 방문한다.

12일 총리실에 따르면 이번 순방은 이 총리 취임 후 네번째다. 이 총리는 지난해 10월 그리스·불가리아를 다녀왔으며 지난 3월에는 도미니카공화국·브라질을, 지난 5월에는 오스트리아·아일랜드를 공식 방문했다.

앞서 이 총리는 그리스 순방 당시 “대통령이 ‘자주 외국으로 다니라’고 했는데 이번에 나와보니 대통령이 가지 않는 그런 나라들을 자주 다니면서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총리는 이번 순방 때 문재인 대통령의 뜻에 따라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1호기’를 이용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이 총리의 첫 순방 당시 이 총리에게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할 것을 제안했지만, 출국 일정 등의 문제로 결국 성사되지 않았다.

이 총리는 19일부터 21일까지 Δ케냐타 대통령 예방 Δ공식 오찬 Δ한-케냐 비즈니스 포럼 Δ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사무소 방문 Δ세계식량계획(WFP) 식량원조 전달식 Δ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 총리의 케냐 방문은 우리 국무총리로서는 6년 만이다. 특히 케냐와의 양자회담에서는 교역·투자 확대, 한국기업의 케냐 인프라·에너지 분야 진출 확대, 한국 스타트업 기업의 케냐 진출 등에 관한 협의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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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리의 탄자니아 방문은 1992년 수교 이래 26년 만의 첫 정상급 방문이다.

이 총리는 방문 기간(21~23일) Δ마구풀리 대통령 예방 Δ마잘리와 총리 회담 Δ개발협력 사업 현장 방문 Δ한-탄자니아 비즈니스 포럼 Δ동포, 지상사, 코이카 봉사단원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 등의 일정이 예정돼 있다.

총리회담에서는 양국 간 개발협력 사업의 성공적 추진, 한국기업의 진출 확대 등에 관한 협의가 있을 예정이다. 양국 총리가 임석한 가운데 외교관·관용여권 사증면제 협정도 체결될 예정이다.

총리의 오만 방문은 2012년 이후 6년 만이다. 이 총리는 23~25일 방문 기간 Δ아싸드 알 사이드 대외관계 담당 부총리와의 양자 회담 및 공식오찬 Δ오만 고위 경제인사 접견 및 한-오만 비즈니스 포럼 Δ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부총리와의 회담에서는 에너지 및 건설·인프라 등 전통적 협력 분야를 넘어 정보통신기술(ICT), 스마트 시티, 보건·의료, 방산 등 고부가가치 신산업 분야 협력에 관한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 정부의 외교 다변화 정책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총리의 이번 아프리카·중동지역 방문은 ‘국익을 증진하는 경제외교 및 개발협력 강화’라는 100대 국정과제의 수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총리실은 설명했다.

총리실은 “3개국 모두에서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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