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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유재석 북으로 가라” 비판 글 공유했다 삭제…“유치해” 비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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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욱, “유재석 북으로 가라” 비판 글 공유했다 삭제…“유치해” 비난 봇물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8-06-14 13:18수정 2018-06-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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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경욱 페이스북 캡처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방송인 유재석과 관련된 소셜미디어 게시물을 공유했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민경욱 의원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재석이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하는 모습이 담긴 게시물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흰색 티셔츠를 걸치고 파란색 모자를 쓴 유재석이 기표소 앞을 지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문제는 민 의원이 공유한 게시물의 글 내용이다.

해당 게시물의 원본 게시자는 “(유)재석아 너를 키운 건 자유민주국민들이다. 이미 너의 사상을 알고 있었지만 이제 다신 인민국민 날라리들은 꼴도 보기 싫다. 너도 북으로 가길 바란다. 우리도 모두 빨간 모자 쓰고 투표장 GO”라며 유재석을 원색적으로 비판했다.

게시자는 유재석이 파란색 모자를 쓰고 투표장에 나타난 것을 두고 정치색을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뉘앙스의 비판을 가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의 당 색깔이 파란색이기 때문.

민 의원은 이 게시물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유했다가 현재는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누리꾼들은 민 의원이 연예인의 의상 색깔을 두고 색깔론을 펼치는 황당한 내용의 게시물을 공유했다며 비판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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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유치해서 진짜. 초딩도 이런 걸로 태클 안 건다. 파란모자ㅋㅋㅋㅋㅋ아진짜(momo****)”, “파란모자 쓰고 선거한 걸 가지고 색깔론을 펼치는 저 양반은 대단하다~!!!(sing****)”, “자한당은 끝까지 저렇게 트집만 잡을 놈들이다. 니들 여당일때 생각해봐라 어후. 소름돋네(tama****)”, “결국 자유한국당에는 민주당을 도와주시는 분들이 참 많다는 생각이(leo0****)”, “어디 무서워서 파란색 빨간색 입겠어요?!(cora****)”라고 꼬집었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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