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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文대통령 개헌안에 “새빨간 개헌안 통과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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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文대통령 개헌안에 “새빨간 개헌안 통과 안돼”

뉴스1입력 2018-04-17 11:58수정 2018-04-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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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위병식 좌향좌 혁명 하겠다는 것” 자유한국당 사회주의개헌저지 투쟁본부는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자체 개헌안과 관련해 “새빨간 개헌안을 통과시킬 수 없다”며 강력 저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회주의개헌저지 투쟁본부 공동 위원장이자 한국당 6·13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인 김문수 후보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국민 시국강연회 ‘문재인정권 개헌·정책의 실체를 말한다’에 참석해 “이번 문재인 대통령이 내놓은 헌법을 보니 홍위병식 좌향좌 혁명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헌법을 대통령 마음대로 하면서 새빨간 개헌안을 통과시킬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헌법을 국회에서 내지 않고 다른 곳에서 내는 것은 5·16혁명 이후 혁명정권에서 국회없이 개헌안을 낸 게 있다. 또 유신 때 국회 해산시키고 개헌안을 낸 게 있다”며 “문 대통령은 국회가 멀쩡히 살아있는데도 개헌안을 냈다”고 지적했다.

김무성 공동위원장은 “어떤 정권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인 헌법정신을 위반하고 훼손하는 정책을 쓸 수 없다”며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역사를 거스르는 방향으로 헙법을 고쳐 우리 경제와 일상을 망치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리려고 한다. 이는 나라 기본틀인 헌법을 망치는 헌법개악”이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사회주의 정책은 사회에 엄청난 폐해를 안기고 사회를 몰락으로 몰고가고 있다”며 “사회주의 개헌안이 통과되면 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을 만큼 커진다”고 주장했다.

이재오 공동위원장은 “문재인 정권 헌법에는 대통령 궐위시 보궐선거를 한다는 것은 있어도 임기는 없다”며 “이게 장기집권 하겠다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개헌을 해서 체제를 변혁하고 장기집권하겠다는 하는 것이 문재인 개헌의 핵심”이라며 “이것을 막을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는 세력은 한국당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표는 “최근 사태에서 여실히 보여주듯 이 정권은 좌파연합정권을 이뤄서 정부요직 곳곳을 독차지하며 이 나라의 체제변혁을 시도하고 있다”며 “거당적으로 나서서 이것을 막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를 바로잡는 방법은 선거 밖에 없다”며 “모두 투표장으로 나가서 이 정권의 좌파 연합정권에 대항해 대한민국을 지키자”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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