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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북 15일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평창 회담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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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남북 15일 예술단 파견 실무접촉…평창 회담 언제?

뉴스1입력 2018-01-13 20:05수정 2018-01-13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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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평창 실무회담 北 회신 요청”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9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 종결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8.1.9/뉴스1 © News1

남북이 오는 15일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의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을 갖는다. 이에 따라 남북 고위급 회담(9일) 개최 약 6일만에 남북 실무회담이 개최될 전망이다.

통일부는 13일 남북고위급회담 남측 수석대표 조명균 장관 명의로 우리측 대표단이 오는 15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으로 나갈 것이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우리측 대표단의 수석대표에는 이우성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 대표는 이원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대표이사, 정치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한종욱 통일부 과장 등이다.

우리측은 지난 12일 북측에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 개최를 제안했다. 이에 북한은 하루만인 이날 점심께 북측단장 리선권 명의의 통지문을 보내고 예술단 파견을 위한 실무접촉을 개최하자고 ‘역제의’했다.

북한 측은 권혁봉 문화성 예술공연운영국 국장을 수석대표로, 윤범주 관현악단 지휘자, 현송월 관현악단 단장, 김순호 관현악단 행정부단장을 실무접촉 대표단을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평창 실무회담’ 관련 날짜는 추후에 통지하겠다고 밝혔다.

북한 측 대표단 명단에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이 포함됨에 따라, 모란봉악단의 방남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예술단 파견 실무회담 일정을 확정지은 남북은 이제 평창 실무회담 일정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당국자는 “우리 측은 전날 제의한 북측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 개최에 대해 북측의 조속한 회신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북한 측은 이날 남북 연락채널 업무마감 통화를 한 오후 8시15분 이전까지 우리 측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와 관련한 실무회담 개최 제안에 반응을 나타내지 않았다.

다만, 남북은 일요일인 14일에도 판문점 연락채널의 정상근무를 협의했다. 이에 따라 남북 간 평창 실무회담 일정도 조만간 확정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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