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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구체제 단절작업과 보수대통합 맞물려 본격 시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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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구체제 단절작업과 보수대통합 맞물려 본격 시작할 것”

뉴시스입력 2017-10-13 11:47수정 2017-10-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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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13일 “우리당이 구체제와 단절하는 작업을 보수대통합과 맞물려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영장 연장 심사를 탈당 기한 ‘데드라인’으로 설정한 홍 대표가 본격적으로 박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한 탈당을 가속화하는 동시에 바른정당과의 보수 대통합을 위한 수순을 빠르게 진행하겠다는 뜻으로 읽힌다.

홍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국민공감전략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직후 “최순실사태로 보수가 무너진 상황에서 재건을 할 기반도 마련했고 재건절차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연말이 되면 어느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현 정부가 선거로 탄생됐지만 마치 혁명군처럼 행세하고 있다”며 “그것을 국민들이 현재 ‘잘못돼 간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민심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국민공감전략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분들이 우파시민단체나 지역에서 널리 좀 알려 새롭게 보수우파진영이 재건할 수 있게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는 이날 오전 10시 박 전 대통령의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등 혐의 재판을 진행한다. 재판부가 이날 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 연장 여부 결정을 공개할지 주목된다.

앞서 홍 대표는 지난달 29일 기자들과의 오찬에서 이와 관련 “박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에게 출당권유를 하는 혁신위 안이 발표됐을 때 친박의원들이 반발하면서 박 전 대통령의 탈당을 (구속영장 연장 심사가 있는) 10월 중순으로 미뤄달라고 했을 때 그걸 받아주면서, ‘대신 집행은 법적 책임이 아니라 정치적 책임’이라고 못 박았다”고 말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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