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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취임 첫 휴무…공식일정 없이 정국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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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취임 첫 휴무…공식일정 없이 정국구상

뉴시스입력 2017-05-20 10:19수정 2017-05-2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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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21일 국가안보실장·청와대 정책실장 발표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취임 후 처음으로 공식 외부일정이 없는 휴일을 보냈다.

이날 문 대통령은 청와대 관저에서 틈틈히 휴식을 취하면서 조직 개편과 후속 인선 등의 정국 구상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대통령의 오늘 일정은 없었다. 회의 자체도 잡히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다른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오지 않았느냐”면서 “오늘 적어도 기습적인 (인선) 발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르면 오는 21일 국가안보실장과 청와대 정책실장 인사를 마무리지을 전망이다. 두 직책은 최종 검토가 끝나 문 대통령의 결재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론을 내리면 문 대통령이 직접 춘추관 브리핑룸에서 인선 배경을 설명할 수 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취임 후 첫 주말이었던 지난 13일 현안 업무 없는 휴일을 보냈다. 다만 문 대통령은 대선 기간 자신을 취재한 ‘마크맨’ 기자 100여 명과 북악산 산행을 하는 외부 일정을 자청했다. 문 대통령은 산행을 마친 뒤 청와대 직원식당에서 기자들과 삼계탕을 먹으며 대선기간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후에는 김정숙 여사와 청와대 관저 입주를 마치며 신변을 정리했다. 천주교 신자인 문 대통령 부부는 저녁에 청와대에서 천주교 축복식도 가졌다. 축복식은 새롭게 옮긴 터전에 하느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는 기도를 올리고 집안 곳곳에 성수를 뿌리는 천주교 의식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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