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커버그 “곧 딸 출산예정”… 페북에 3차례 유산 고백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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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31·사진 오른쪽)와 부인 프리실라 챈(30)이 31일(현지 시간) 저커버그 CEO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곧 딸을 출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저커버그 CEO는 아내의 배에 손을 얹고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또 2012년 5월 결혼한 뒤 아이를 갖기 위해 노력했으나 세 차례 유산을 경험했다고 적었다. 저커버그 CEO는 “아이를 위해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 뒤 그들이 사라지는 것은 외로운 경험이다”라며 “우리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우리의 아이와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
#저커버그#페북#유산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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