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환경장관 ‘미세먼지 회담’ 26일 북경서 열린다

  • 뉴스1
  • 입력 2019년 2월 21일 07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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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제3차 한중 환경협력 국장회의 및 제1차 한중 환경협력센터 운영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2019.1.22/뉴스1DB
2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제3차 한중 환경협력 국장회의 및 제1차 한중 환경협력센터 운영위원회가 열리고 있다. 2019.1.22/뉴스1DB
환경부는 26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과 환경장관 회담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담은 지난달 22일 서울에서 열린 한중 환경국장급 회의 당시 우리 측 요청을 중국이 수용하면서 이뤄졌다.

한중 환경장관 회담에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중국의 리간지에 생태환경부 장관이 참석한다.

양국 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환경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조 장관은 회담 이후 한국기업의 대기오염 저감 기술이 적용된 중국 산시성 소재 사업장을 시찰한다. 중국 환경과학원과 환경모니터링센터도 방문한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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