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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韓 신남방-캄보디아 경제 전략 만나 힘찬 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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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韓 신남방-캄보디아 경제 전략 만나 힘찬 물길”

프놈펜=한상준 기자 입력 2019-03-16 03:00수정 2019-03-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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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훈 센 총리와 정상회담… 양국 형사사법공조조약 체결도
16일 앙코르와트 방문후 귀국
캄보디아 방문한 文대통령 “경제협력 확대”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현지 시간) 프놈펜 왕궁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노로돔 시하모니국왕과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훈 센 캄보디아 총리와 회담을 갖고 “신남방정책을 통해 베트남에 이어 한국의 아세안 지역 2대 개발 협력 파트너인 캄보디아에 대한 지원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놈펜=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프놈펜에서 훈 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농업·교통·인프라 등 분야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뒤 열린 공동언론발표에서 “한국은 캄보디아 내 도로와 댐을 건설하며 아세안의 연계성 증진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한국 기업이 진출해 인프라 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국은 문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형사사법공조조약을 체결했다. 이는 양국이 형사 사건에서 협조와 공조를 통해 범죄의 예방, 수사, 기소 등에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양국 국민의 왕래가 보다 더 안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캄보디아와 한국은 서로에게 없어선 안 될 중요한 경제 파트너가 되고 있다”며 “캄보디아의 ‘4각 전략’과 한국의 ‘신남방정책’이 만나 하나의 힘찬 물길을 이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4각 전략은 사람을 우선순위에 두고 인적자원 개발, 경제 다각화, 고용촉진, 지속 가능한 발전 등을 추진하는 캄보디아의 경제 전략이다. 포럼에는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한화 등 55개 국내 기업과 문 대통령의 순방에 동행한 경제사절단 125명, 캄보디아 정부 주요 관계자와 기업인 120여 명 등 모두 3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방문을 마친 문 대통령은 16일 앙코르와트를 방문한 뒤 귀국한다. 앙코르와트 방문에는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도 함께한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2006년 캄보디아 방문에서 앙코르와트를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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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
#문재인 대통령#캄보디아#정상회담#경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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